icaru 2006-04-06  

잘 지내시지요?
기형아 검사하고... 불안에 떨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거기서 일주일 이주일이 흘렀어요~ 뭐 하는 것도 없이 시간만 보낸다는 자책...그럼에도.. 시간아...빨리 가라~ 어서 8월 끝자락이 보이길... 어서 만나야지...! 하는..기대도 한자락 깐다지요~
 
 
내가없는 이 안 2006-04-07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아 반가워라. 그럼 모든 게 오케이? 뽀동이가 포동포동 살쪄가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혹시 이카루님도 덩달아? 저도 제 생애에 처음으로 마구마구 살쪄봤어요. 살쪄서 당장에 달라진 거라면, 땀이 나더라고요. ^^
이카루님, 8월 끝자락은요, 아마 휙 하고 올 거예요. 전 쬐금 서운도 했어요. 뱃속에서 콩당거리는 게 너무 그리워지는 때가 있을 거예요. ^^ 몸조리도 잘하시고!

hanicare 2006-04-26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 모두 안녕하시온지. 곧 5월이네요. 4월은 황사에 묻혀 누렇게 떠버렸어요. 봄같이 섬세한 계절의 수명은 점점 짧아져만 간다는군요. 남은 봄 봄답게 누리시길 빌며.

내가없는 이 안 2006-05-30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쓰다가 날려서 코멘트 다는 것도 의욕 떨어지네요. ^^ 이카루님, 건강, 하시죠? 제가 뭐라고 아까 썼냐면 소녀 같은 엄마랑 뽀동이랑 나중에 사진 올려놓으시라고요. 기대가 된다고요. ^^
하니케어님, 계절의 수명뿐 아니라 나이테 둘러지는 시간도 무지 빨라져요. 당신 몇 살입니까, 라는 질문에 바로 대답하려면, 6개월쯤은 지나야 아하 내가 몇 살이다, 라고 인식이 되는 거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