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로트렉의 그림들과 그의 생애를 조명한 가볍지 않은 작은 책. 구석구석 화보들과 물랭루즈의 전경들, 비운의 화가로 알려진 로트렉의 행복한 퇴폐주의적 삶을 느낄 수 있음.>>리딩포인트 : 니콜키드만의 모델이 된 여성, 의상, 장면들을 영상처럼 느껴본다.
요즘 발견한 전공서중에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실무와 연결된 너무나 반짝이는 내용들. 소심한 성격으로 PR매니저 답지 않은 나름대로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던 내게 용기를 준 책. 읽고 읽고 또 읽어도 배울게 많을 책>>리딩포인트 : "가장 좋은 발은 앞으로 내민 발이다." 왜 인지 확인해보도록
32살에 은퇴해서 영원히 고독속으로 사라져버린 천재 피아니스트의 평전. 단순한 전기물의 영역을 넘어 그의 인생처럼 포스트모던한 소설처럼 읽혀짐. 읽고나면 알라딘에서 그의 CD를 정신없이 고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됨>>리딩포인트 : 혼자 있으십시오. 은총이라고 할만한 명상 속에 머무르십시오 by 글렌굴드
스톤라디오를 사랑하는 내가 아주 오랜만에 산 CD입니다. 얼마 전 글렌굴드 스토리를 읽고 그 느낌을 실제 느끼고 싶었던거죠. >> 리스닝 포인트 : 정말 들립니다. 그의 허밍소리들 ^^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읽던 <소공자> 완역판입니다. 한 25년만에 읽어보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좋더군요. 이제는 50대 후반이 되신 어머니가 소공자를 읽는 30대 딸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아프셨을까요? ㅋㅋㅋ 효도해야할겁니다.>>리딩포인트 : 버넷다운 아름다운 문장들과 아름다운 사람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