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이름의 별
카렌 수산 페셀 지음, 유혜자 옮김 / 뜨인돌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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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것보다는 조금 더 많은 것을 기대한 것 같다. 가족끼리의 이별, 슬픔, 조금 담담하길 바라는 마음을 아주 조금, 충족시킨다. 흔한 내용과 흔한 감정을 흔하게 풀었다.
>>리딩포인트 : 언젠가는 나와 엄마도 죽음 앞에 놓일 것이다. 이 세상에 엄마가 없어진다면? 그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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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고블린 웅진 완역 세계명작 1
조지 맥도널드 지음, 아서 휴즈 그림, 정회성 옮김, 김서정 해설 / 웅진주니어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어릴적 읽었던 북유럽 동화같은 내용들. 유폐되어 있는 어린 공주, 그녀의 유모, 용감한 평민소년과 신비한 괴물. 읽는 동안 진지한 어린아이가 되어 숨을 죽이고 읽을 수 있다.
>>리딩포인트 : 고블린에 대한 저 디테일한 묘사를 보라. 반지의 제왕 호빗족의 모태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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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건너뛰기
존 그리샴 지음, 최수민 옮김 / 북앳북스 / 200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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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리샴을 좋아하진 않지만 크리스마스 내용에 끌려 유일하게 갖고 있는 그리샴의 소설. 다른 소설과 차별되는 에피소드 느낌의 가벼운 소설이지만 계속 미소짓게 하는 따스함이 있다.
>>리딩포인트 :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속이 없다면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좋을 듯. 우울한 시간이 휘리릭 지나갈 만큼 빠져들게 된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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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5-03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볍게 읽기 좋던데요. 그리샴 소설 같지도 않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헤르만 멘징 외 글, 질케 레플러 그림, 김서정 옮김 / 달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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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하루에 한 편씩 읽을 스물세 편의 이야기와 크리스마스 이브에 읽을 세 편의 이야기까지 모두 26편의 이야기가 실린 책. 크리스마스 시즌에 읽으려 샀는데...역시 초등학교 3,4학년용이란 표기가 책을 잡은 손을 부끄럽게 하는군.
>>리딩포인트 : <파파톨드미> 24권에 여기나오는 크리스마스 달력이야기가 나온다. 아...작가도 이 책을 읽었구나.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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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워터
조이스 캐롤오츠 / 문학세계사 / 199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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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식시술후 당분간 독서를 하는 시간을 줄여야겠죠. 책을 읽는 행복한 시간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배달되어온 블랙워터를 읽었습니다. 주제선택이나 그 명성 때문에 때로 대중작가처럼 느껴지는 오츠는 역시....굉장하군요. 한권이라도 읽으면 그녀를 추종하게 됩니다. 
>>리딩포인트 : 누가 그녀를 그 곳에 혼자 두고 떠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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