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에 은퇴해서 영원히 고독속으로 사라져버린 천재 피아니스트의 평전. 단순한 전기물의 영역을 넘어 그의 인생처럼 포스트모던한 소설처럼 읽혀짐. 읽고나면 알라딘에서 그의 CD를 정신없이 고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됨>>리딩포인트 : 혼자 있으십시오. 은총이라고 할만한 명상 속에 머무르십시오 by 글렌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