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너무나 눈에 띄던 재능의 젊은 여성작가. 재미있고 시대에 맞게 무겁지 않으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그런 글을 쓰던 작가. 요즘 뭐하나?>>리딩포인트: 한국에서 영화화한단 애길 들었다. 주연 배두나. 허거걱!!
난 아맬리 노통을 읽을 때마다 이 작가를 떠올렸었다. 밑줄 긋는 남자만큼 재능의 탁월함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재미있고 깜찍하다.>>리딩포인트: 기억하고 있다. 어린시절 나의 정신세계를...그야말로 어린애답지는 않았다. ^^;;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드라마화도 되었던 한 가난한 소년이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야기. 종교와 가난한 삶 그리고 희망에 대한 성작기적 소설>>리딩포인트 : 마치 몽고메리의 소설같은 이야기들이 소년소녀용 도서임에 확실하다.
생각날 때마다 다시 읽게 되는 아주 좋아하는 소설. 외롭기만 하다면 오히려 고맙지 않을까? 사랑이 주는 고통과 그 안에서 머뭇거리는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출간해줄 것을 출판사에 강력히 요청하고 싶다. 너무너무너무 좋다.>>리딩포인트 : 읽는 내내 황폐하지만 결국 다 읽고 나면 이상한 감정들이 밀려온다. 진짜로!!!
타하 벤 젤룬은 너무 매력적인 작가이다. 태어나고 자란, 문화적 배경에서 벌써 스토리텔러로써의 차별성을 갖게 된 사람 중 하나이다. 프랑스에는 모로코인이 많다. 너무나 다른 집밖과 집안의 두 문화 안에서 성장하는 한 소녀에 대한 이야기.>>리딩포인트 : 이민족 프랑스작가들의 작품은 다들 그렇듯이 매력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