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 메켈 지음, 진은영 옮김 / 문학동네 / 1997년 1월
평점 :
품절


생각날 때마다 다시 읽게 되는 아주 좋아하는 소설. 외롭기만 하다면 오히려 고맙지 않을까? 사랑이 주는 고통과 그 안에서 머뭇거리는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출간해줄 것을 출판사에 강력히 요청하고 싶다. 너무너무너무 좋다.
>>리딩포인트 : 읽는 내내 황폐하지만 결국 다 읽고 나면 이상한 감정들이 밀려온다. 진짜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aho 2004-05-03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이것두 품절일세....!

테라스만찬 2004-05-19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 예스24에서 샀답니다.^^ (저두 보관함에서 일순간 품절도서가 되버리는 사태를 여러번 보아왔기에.. 요즘은 꽤 오래된 책들은 왠만하면 미리 사두려는 편이죠..^^;;)
미셸님과 소설을 읽고 난 후의 파장이 얼추 비슷한 면이 있는듯(?)하여 상당히 기대가 되요~~
문제는 요즘 난독증인지...책이 잘 안읽힌다는게...ㅡ.ㅡ
조만간 머리를 비우고 반가운 소설들에 푹 빠져봐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