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날 때마다 다시 읽게 되는 아주 좋아하는 소설. 외롭기만 하다면 오히려 고맙지 않을까? 사랑이 주는 고통과 그 안에서 머뭇거리는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출간해줄 것을 출판사에 강력히 요청하고 싶다. 너무너무너무 좋다.>>리딩포인트 : 읽는 내내 황폐하지만 결국 다 읽고 나면 이상한 감정들이 밀려온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