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teur 2009-10-27
안녕하세요?
저는 문학동네 편집부의 김지연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영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개봉에 맞춰 원작소설의 띠지를 다시 꾸미게 되었습니다. 띠지 뒷면에 팜므느와르님께서 쓰신 서평의 일부를 싣고 싶어 허락을 구하기 위해 이렇게 방명록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싣고자 하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치광이가 되어도 좋으니 모범적인 삶의 표본을 따르지 말고 자신의 삶, 자신의 욕망, 자신의 모험을 발견하라’고 코엘료는 에두르지 않고 말한다. 미친다는 것과 정상의 경계야말로 얼마나 모호하고 부질없는 것인가. 팜므느와르(알라딘)
허락해주신다면 원하시는 문학동네 책 한 권을 증정해드리는 것으로 소정의 사례를 하고 싶습니다. 연락 부탁드릴게요. livre@munhak.com으로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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