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고 배우는것이 참 어려운것 같다.

처음이란 단어가 들어갈때부터 어렵다.

사람들도 처음 만나 알게되고 친해지고 일도 처음 시작하면서 깨지고.

처음부터 잘하기 어려운것이다.

남 탓할때가 아니라 자기도 그런때가 있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처음 일할때 어찌 처음부터 잘할수 있겠는가.

이리저리 깨지고 볶아야 요령이 생기고 융통성이 생기는걸.

나같이 둔하고 느린사람은 그걸 깨닫기 위해선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나 처음 일할때 얼마나 바보같이 보였을까..

괜히 주저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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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9-29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껄요?
저두 오랜 시간이 흘렀답니다. 처음엔 그저 시키는 대로 묵묵히......
요즘엔 요령이 생기니 한결 수월합니다.
절대 처음 그 마음을 잊으면 안되겠죠?

내이름은김삼순 2006-09-29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말에 저도 공감해요~
그래도 처음이란 단어는 새롭고 설레이기도 하던걸요?
무언가 처음 도전하고 시작해서 잘 했내고 잘 됐다면 뿌듯하고 기쁘잖아요,
초심의 정열과 각오,순수함만은 저 역시 잊지 않게 되길,,^^

전호인 2006-09-29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할 때 아니 생각은 있으되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발을 들여 놓았다는 것만으로도 보통사람은 아닐 겁니다. 쭈우욱 가는 거야!!!

Mephistopheles 2006-09-29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지난 후에는 "처음처럼"이 중요하게 다가오기도 하더라구요...^^
일명 "초심"

실비 2006-09-29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도 무지 오래되셨지요.^^ 경력도 많으시고.. 요즘들어 초심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었으니까요..
김삼순님 처음이란단어가 설레이기도 할수 있다는걸 잠시 잊어버렸군요..
고마워요^^
전호인님에게도 많이 배워야할듯 싶어요. 아직 용기가 부족해 처음하기가 어렵네요
메피님 처음처럼. 항상 초심을 생각하겠습니다. 처음처럼 하니 술이 생각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