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달만에 약속잡은 실비..
이제 퇴근하고 가서 약속장소로 갈려고 했더만..
일이 터졌다.
짐 문의하고 전화 기다리는중..
4시 퇴근인데 난 약속시간이 어중간해서 있다 간다고 하고 과장님 가시고
왜 꼭 과장님 가시고 일이터지는거야!!
그것도 이제껏 한번도 이런일이 없던 생소한 일이 말이야.ㅠ
짐 문자왔네. 어디냐고.ㅠㅠ
난 먹을 복도 없더니 일복만 죽어라 터졌나보다.ㅡㅡ
금쪼같은 토요일날.. 몇달만에 어렵게 잡은 약속이구만.ㅡㅡ
신이시여 저를 버리려고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