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달만에 약속잡은 실비..

이제 퇴근하고 가서 약속장소로 갈려고 했더만..

일이 터졌다.

짐 문의하고 전화 기다리는중..

4시 퇴근인데 난 약속시간이 어중간해서 있다 간다고 하고  과장님 가시고

왜 꼭 과장님 가시고 일이터지는거야!!

그것도 이제껏 한번도 이런일이 없던 생소한 일이 말이야.ㅠ

짐 문자왔네. 어디냐고.ㅠㅠ

난 먹을 복도 없더니 일복만 죽어라 터졌나보다.ㅡㅡ

금쪼같은 토요일날.. 몇달만에 어렵게 잡은 약속이구만.ㅡㅡ

신이시여 저를 버리려고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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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7-02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화나시겠네요~~ 어떻게 만나셨나요?

실비 2005-07-03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났긴 만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