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뒤이어 오늘 오후 늦게 온가족 출동해
꽃나르기 실시!
오후에 늦게 고모님들께서 오셔서 이야기 나누시다가 부모님이 일하시니까...
방해될까바 가시는것 같았다.
그래도 아빠도 오늘 첫 쉬시는 일요일인걸.
꽃매장이 2월달부터 4월달까지 일요일까지 안쉬고 풀로 일하셨다.
공동체 생활이기 때문에 다같이 약속이라 일요일까지 하시다가 5월달되서 첨 쉬는날이지만
집에도 일이 많이 쌓였기 때문에 쉬지도 못하시고 장갑 끼시고 일하기 시작하셨다.
나랑 동생은 고모들 계실때까지 자기할것 하고 쉬다가
뒤늦게 주섬주섬 나갔다. 옆집 꽃모종을 울집으로 옮기는건데 그 바퀴 하나달린 리어카로 역부족이라.
차로 실어서 그30미터 될려나 다시 울집으로 온실로 다 차곡차곡 옮기는거다.
아빠랑 동생은 리어카로 옮기고 나는 차에서 리어카로 옮겨주고 엄마는 리어카로 가져온거 다시 내리고
그래도 가족 다하니 금방 끝났다. 그꽃은 울집에서 키워서 분갈이 비닐말고 화분으로 갈아주고 나갈것이다
그거 끝나고 또 다른나무들 옮겨 싣고 분갈이 다하고 땅에서 심어져 있는거 또 화분으로 옮기고
저녁시간 다되서 끝났다.
역시 올만에 하니 힘드네. 오늘이 또 그날이라.. 몸상태가 안좋다. 여자들만 하는.ㅡ_ㅡ
동생은 옆에서 계속 머라하고 일 안한다고 그래도 어떻하니. 배가 아픈데.ㅠㅠ
하여튼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