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늘 이틀동안 5천송이 하나씩 포장하느라 직원들 고생했는데

담당자가 몇분 가고 해서 5시전부터 가서 준비했다.

나는 끝까지 사무실 지키고 있다가

퇴근시간 맞춰서 갈려고 하니 전화가 왔다.

거의 다 끝나간다고 원래는 천천히 3시간동안 나눠주기로 되어있었는데

왜이리 빨리 끝났단말인가.

알고보니 멘트도 안하고 그냥 바로 나눠준것이다.

오늘 혹시 명동 가신분들 계실려나.

홍보하러 나눠주는건데 왜 도우미를 왜 쓰며 왜 말은 안하고 나눠주는지 정말 이유를 모르겠다.

그이유는 우리랑 제휴하는 업체측에서 멘트를 하지 말라고했단다.

그쪽은 갑 우리쪽은 을이라 어쩔수 없지만

꽃을 나눠주며 홍보를 해야지

멘트도 안하고 그냥 가져가면 사람들이 그냥 가져가지 뭐때문에 주는지를 모르자낭.

결국 난 가지도 못하고

가기도 전에 끝나서 구경도 못했네...

회사일이라. 다같이 고생한건데. 괜히 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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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30 09: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4-30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상하시겠네요,,,
열심히 준비하셨는데///
그래도 힘내세요,,

실비 2005-04-30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감사요.. 이왕 이렇게 된거 어쩔수 없죠.. 앞으로 잘해야죠..^^;
울보님/ 힘내야죠.. 저보다 직원들이 고생했는데.. 직원분들이 괜찮을지 모루겠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