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을 정리하다보니
예전 추억들을 남긴 사진들을 발견했다.
참 시간이 참으로 많이 지났다는걸 느낀 둘이 찍은 사진들
지금은 혼자이지만 그때도 그 나름대로 잼있었던것 같다.
헤어지고 첨엔 많이 힘들었는데 시간이 약인지
지금 혹시나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는 할수 있을것 같다.
오늘은 그추억사진들을 태워버렸다..
사진을 태우면서 그사진을 보면서 다시한번 기억을 되새기는.......
사진은 태워도
그 추억들은 내 한켠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