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사이래 처음으로 지각을 했다.
아침에 눈을 떳는데 8시 59분
집에 아무도 없다.
놀래서 부랴부랴 세수만 하고
뛰어 나오고.
혼자 투덜거리며 도착 10시 조금 안되게..도착 하고.
부장님께서 계시네..
헉;; 부장님 원래 토요일날 안나오시는데.. ㅠ_ㅠ
나중에 엄마랑 연락이 됐다.
나 일 안하는 날인줄알고 그냥 나가셨댄다.
난 분명 말씀 드렸는데...
기억이 없으시다니.
오늘 아침 옷은 안 뒤집어 입엇는데 앞뒤가 바뀌어 입고 머리도 못 빗고
화장도 못하고.
뛰어 나온 내 모습..
퇴근은 어떻게 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