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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문학동네는 한강 작가를 노벨상 수상에 앞서 디 에센셜 시리즈의 첫 작가로 선정하는 선견지명을 보였다. 이 책에는 그녀의 대표작 중의 두 편인 <희랍어 시간>과 <회복하는 인간>을 비롯하여 작가 자신이 선별한 시와 산문이 수록되어 있다.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에 입문하기에 적합한 좋은 책이다. (공감33 댓글0 먼댓글0)
<디 에센셜 한강 (무선 보급판)>
2024-10-20
북마크하기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축하 (공감47 댓글6 먼댓글0) 2024-10-11
북마크하기 그녀에게는 8월보다 11월이 사랑을 말하기에 시의적절한 계절이 아닐까 싶지만, 어쩌면 우리는 한껏 사랑할 때보다 조금 사랑할 때 서로를 더 잘 발견하게 되는지도 모르지. 이렇게 내가 네번째로 사랑하는 계절, 여름이 나를 다시 지나친다. (공감40 댓글0 먼댓글0)
<내가 네번째로 사랑하는 계절>
2024-08-31
북마크하기 독자의 말: 울다가 웃으면 어른이 된다는데, 여전히 웃음에 이르지 못한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지 못했다. 어른이 되지 않은 나는 꿈에서 나가는 문을 열 줄 모르고, 지금도 얼음 위에 붙어서 발 밑에는 슬픔을 두고 살아간다. (공감29 댓글0 먼댓글0)
<사랑하는 소년이 얼음 밑에 살아서>
2024-04-28
북마크하기 수도자로 살고자 했으나 이루지 못했다고 말할 때, 나와 같은 종류의 상실을 마음에 간직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우리의 영혼은 몇몇 지점에서 겹쳐지고, 나는 아무런 노력 없이도 그녀를 이해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겨울을 사랑하고 11월을 편애하는 나는, 이 책을 사랑해서 소유하지 않기로 하였다. (공감64 댓글5 먼댓글0)
<시와 산책>
2022-04-05
북마크하기 달과 나의 라디오 (공감23 댓글6 먼댓글0) 2021-02-14
북마크하기 피 흘리는 언어들 (공감22 댓글0 먼댓글0)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2016-12-11
북마크하기 공감하는 만큼 이해되는 시집 (공감14 댓글2 먼댓글0)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2016-12-11
북마크하기 시를 시로서 읽어보기 (공감10 댓글0 먼댓글0)
<시를 잊은 그대에게>
2016-06-27
북마크하기 쉽게 쓰여진 시 (공감4 댓글2 먼댓글0)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01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