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집 - 갖고 싶은 나만의 공간, 책으로 꾸미는 집
데이미언 톰슨 지음, 정주연 옮김 / 오브제(다산북스)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오랜만에 기분 좋아지고 설레는 책을 만났다. 판형도, 손에 잡히는 질감도, 두께도 무게도 다 마음에 드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은건 역시 책 속의 책들. 책으로 가득찬 `공간`이란 얼마나 매력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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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2012-01-02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방 옆에, 침대 머리맡에, 화장실 위에, 계단 밑에, 나름대로의 공간을 연출하며 쌓여있는 책들은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받아보니 더 기분 좋다. 그냥 화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짧은 에세이들이 엮여 있어 찬찬히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 한 장 한 장, 내가 그 공간 속에 있다고 생각하며 읽으련다. 이 추운 날, 딱이다.

잘잘라 2012-01-03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정말 책을 사랑하는 현맘님^^

책을사랑하는현맘 2012-01-03 19:13   좋아요 0 | URL
포핀스님! 오랜만이예요~1년만인가요?ㅎㅎ
책을 사랑하는건지, 책을 사는 걸 사랑하는건지...올해에는 좀 더 내실있는 애서가가 되야겠어요~^^

아이리시스 2012-01-03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맘님 안녕. 새해 처음 쓰는 댓글. 복 다 가져가세요^^

책을사랑하는현맘 2012-01-03 21:38   좋아요 0 | URL
꺄~~그런 복을 주시다니...고마워요~
알라딘에서 통계를 내주던데 보니까, 아이리시스님이 제 서재 댓글 1위예요. 흠. 우리 무슨 이야길 한거죠? ㅎㅎ
올 해도 잘 부탁드려요.^^

아이리시스 2012-01-03 21:06   좋아요 0 | URL
푸른 잔디와 비치는 햇살, 우와, 설레요. 현맘님 서재가 환.해.요.
그러게요. 저에게도 현맘님이 1위예요. 우리 무슨 얘길 한거예요?ㅎㅎㅎ
올해도 1위가 될게요^^
추워요. 오늘 부쩍 더 추워진 게 현맘님 계신 곳에 눈이 오기 떄문인가 봐요.^^

책을사랑하는현맘 2012-01-04 11:56   좋아요 0 | URL
올 한 해 환하게 살거예요.
할 일과 바쁜 일상에 치여 쭈글쭈글한 일상이 아니라 환하고 밝고 즐거운 일상이요~ㅎㅎ
저런 곳에 앉아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오늘 여기 너무너무 추워요~

꿈꾸는섬 2012-01-04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맘님 잘 지내셨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매력적인 책을 가지고 계시군요. 황홀할 것 같아요.ㅎㅎ

책을사랑하는현맘 2012-01-06 14:31   좋아요 0 | URL
꿈섬님~~정말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셨죠?
꿈섬님도 올 한 해 건강하시고 정말 행복하고 좋은 일만 일어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