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해리포터7 2007-03-22  

한샘님!
저는 그리워하고만 있지요...님의 사진을 들여다보던시절을.. 님은 언제나 돌아오실까요. 저는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이리기웃 저리기웃하는데 우리한샘님을 언제 뵐수 있을까요.. 그냥 여기 이대로 있으면 언젠간 활짝 웃으며 인사 건네주시겠죠? ㅎㅎㅎ 요즘 햇살이 정말 좋아요.한샘님~ 한샘님이 데려다주시던 나무들, 꽂들이 보고파요~
 
 
치유 2007-04-10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한샘 2007-06-02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배꽃님 감사해요.
 


치유 2007-02-28  

한샘님..
한샘님. 벌써 2007년 이월의 마지막날이라네요.. 두달동안이나 님을 못 본게 내내 걸림니다.. 물론 잘 지내고 계시겠지만... 님의 아름다운 맘의 눈으로 본 세상을 어서 함께 보고 싶어요. 님의 디카로 보는 세상은 늘 아름다운 것들이기에 더욱더.. 바쁘셔서 사진 안올려 주셔도 좋으니 잘 지내시는지만 살짜기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오랫만에 후배랑 긴 통화를 끝냈습니다.. 오랫동안 못만났어도 같은 신앙을 가지고 서로 그리워 하며 서로 생각날때마다 기도하며 지난날에 감사하고, 또 앞날을 감사하며 축복하면서 살았다는게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님을 만난적도 없고, 얼굴도 모르지만 .. 그저 저 혼자만의 느낌으로 좋아라 하고 또는 가끔 같은 생각을 하며 산다는 착각을 하는 사이에 너무 정이 들었나 봐요.. 이렇게 인터넷 활자로 정이 들고.. 님의 디카로 본 세상에 정이 들고.. 님이 무엇을 하시는 분이든 나이가 많든 적든 간에.. 잠시라도 무엇인가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었다는게 좋았더랬습니다.. 저를 주책 맞은 동네 아줌마 같다고 해도 좋고.. 동네 언니같았다고 해도 좋아요.. 우린 서로 얼굴 한번 마주 대한적이 없으니 알리가 없잖아요.. 하지만 아주 가끔은 통하기도 했으니까..(저 혼자만의 착각??) 아..저 혼자만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어도 좋아요.. 아니..아니.. 그립다고 말하려고,,, 너무 궁금하다고 말하려고. 보고 싶다 말하려고..... 말주변머리 없는 배꽃이 빙빙 돌리다 보니 이리 수다만 길어집니다.. 둘째아이는 과학상자를 꺼내서 거실가득 펼쳐두고 과학자라도 되는양 집중입니다.. 이제 오늘이 지나면 긴 방학에서 해방이 되고 아이들은 새학교의 새학기로 분주할것이고.. 저는 아이들을 학교에 맡긴 채 또 무엇으로든 바쁜척 하며 살겠지요.. 늘 설렘입니다.. 누군가를 만나듯.. 그러나 이별도 있지요..하지만 또 만남이 있고..이별.. 그래요..어디서 무얼하시든지 건강하게 지내시다 또 뵈요.. 불숙 나타나셔서 멋진 사진 안 보여 주셔도 좋구요.. 그냥 잘 지내신다는 소식 주시면 또 감사합니다..할께요.. 한샘님의 서재앞에서 가끔 문 두드리다가 돌아서시는 분들에게도 안부 여쭙니다..
 
 
미설 2007-03-09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도 오늘 여기 왔는데 배꽃님의 구구절절한 사연 앞에서 맥 못추고 이렇게 댓글만 남기고 돌아가요.
한샘님이랑 안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참 따뜻한 분이구나 생각하고 맘이 확 열렸더랬는데;;;; 특별한 일이 있으신건 아니겠지요. 그저 맘이 그러실때인거죠.. 하고 생각하고 돌아갑니다.

한샘 2007-06-03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미설님 감사해요
 


치유 2007-02-08  

그리움 한자락..
한샘님.. 어디서 무얼 하시며 지내시는지요?? 혹여나 알라딘 들어서는 길목을 잃고 헤매시는건 아니신지.. 훌쩍 해외로 여행이라도 가신건가요?? 아니면 연수라도 떠나셨는지요?? 이런날 ... 님은 어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실까.. 궁금하여 또 발걸음하여보지만 님 그림자 안 보이니.. 또.. 뺑그르르 혼자 돌다 갑니다... 이렇게 오래 안 보이셔도 잘 지내시는 것 맞지요??
 
 
치유 2007-02-23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일이 생기신건 아니지요??

한샘 2007-06-02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라시아스
 


치유 2006-12-29  

한샘님..
한샘님... 한샘님. 새해 인사를 특별하게 나누고 싶은 분이셨는데 또 이렇게 새해 인사를 건넵니다.. 새해 더욱 이쁜 사진들 많이 보여주실거지요?/ 늘 맘에 여유를 갖고 님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을 함께 느낄수 있는 새해가 또 되길 바래봅니다. 항상 소망하시는 삶을 사시길. 올 한해 참으로 기쁨이며 감사가 넘치는 날들이었음은 님의 아름다운 시선을 함께 느낄수 있었음이었기에 그러하였으리라 생각하며 덕분에 참으로 많이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치유 2007-01-15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잘 지내시지요??

한샘 2007-06-02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해리포터7 2006-12-27  

한샘님~~~
세상에나 나비가 나풀거리는 이쁜카드를 선물해주시고..어쩌면 좋아요.님. 전 아무것도 준비못했답니다.. 몇일전에 정확한 주소가 있는분께만 연하장을 띄우고요.. 그동안 님의 주소도 모르고 살았다니 제가 한심하기 짝이없어요.님..죄송... 올해는 님을 알게 되어서 더욱 행복하였답니다. 언제나 사진으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네시는 분이라 저는 님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님과 이야기 하는 기분이었답니다.. 2007년에도 한샘님과 더욱 정다운 이야기 주고 받기를 바랄께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샘 2006-12-28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잉~ 그동안 포터님은 저에게 충분히 선물해주셨어요.
포터님 그 존재 자체가 선물입니다요! 덕분에 참 많이 웃고 흐뭇해하고 새로운 걸 알게 되고...
2007년에도 알라딘마을에서 포터님과 정겨운 소식 나누며 지내고 싶어요.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