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아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3
기 드 모파상 지음, 송덕호 옮김 / 민음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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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은 글을 쓰며 분명 이렇게 중얼걸렸을거다. 이것이 야망이며 인생이다. 모두 눈을 돌리려 하지만 이것이 진짜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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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을 돌리지 말아라 독자들이여
    from 반짝이는 유리알 2013-01-09 12:51 
    가끔씩 인과응보라는 말에 너무 사로잡혀 있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오히려 세상은 인과응보라는 말이 적용되지 않은걸 볼 때가 훨씬 많은데 말이다. '귀신은 뭐하나 저런 놈 안 잡아가고'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다 그리고보면. 다들 비슷하게 그래도 나쁜 놈은 벌 받고,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믿음의 동아줄을 꼭 부여잡고 살아가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그 믿음의 동아줄이 삭아가는걸 목격하는건 쉽지가 않다. [벨아미] 옴프파탈의 전형이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