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아침 

회사 정문에서 우산에 비닐 씌우다가

바닐라라떼 (무려 그랑데 사이즈.. ㅜㅜ)를 뒤엎었다.


한달에 한 번 마실까 말까 한 시럽들어간 커피인데..

안녕 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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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10-17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요. 오늘 오랜만에 커피를 사서 마시는데 이야기를 하다가 손으로 엎지를 뻔한 커피를 옆에 있던 사람이 구출해줬어요.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그 엄청난 순발력에 빵 터져서 숨 넘어가라 웃었네요. (이상하게 봤을지 모르겠네요;;) 아, 아무튼 고맙다는 말은 했어요. 하루님의 바닐라라떼, 한 달 뒤를 기약합니다... 는 아니겠죠? ㅠㅠ

하루 2012-10-18 12:54   좋아요 0 | URL
우와 옆에 분이 정말 반사신경이 좋으신가봐요!!!
제 바닐라라떼는 정말 한달뒤라니까요. 어흑.
어제처럼 비오는 추운 아침이 아니면 정말 먹을일이 없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