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구입한 책


















이즈음 읽는 책은 푸쉬킨의 <대위의 딸> ,<페미니즘의 도전>, <브로크백 마운틴>이 되겠다 
 

<페미니즘의 도전>은 이제서야 읽은게 아쉽다.
대학 때 이 책을 읽는 이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이런 책을 대학1학년때 많이 읽어야 하는데.
모름직이 책이란 감수성이 예민할 때 읽어야 던지는 파문이 남다른 법. 강력하게 추천한다.
아니지 사실 강력하게 읽게 만들고 싶을 정도이다. 약간은 이 책과 대척점 있는 책도 읽어보고 싶다.

<브로크백 마운틴>은 영 읽지 못하겠다. 잘 감이 오지 않는다고 해야한다. 
와이오밍을 배경으로 하는 단편 모음집이라고 해야하는데, 어떤 작품은 강한 울림이 있으나 어떤 작품은 심드렁하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기분은 <와인즈버그, 오하이오>를 읽는 기분이었다. 그런 느낌이었다는 말이다. 
조금 시간이 더 지나고 나서 다시 읽어보면 공감하려나.

<대위의 딸>은 푸쉬킨의 소설인데 이거 참 재미나다.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점심 시간에 읽었는데 벌써 꽤 읽었다. 내일이면 다 읽지 않을까 싶은데 아껴서 읽어야지.

로디아 노트패트는 no12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다. OTL  
필기감은 만연필류에 가장 적합하고 볼펜이나 사프를 다소 극악이다.
만연필류에게는 잉크를 흡수하는 느낌도 탁월하고 좋을 듯 하다. 물론 본인은 단순 펜을 쓰고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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