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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부터 꼿꼿이 곧추 세우고 있다.

 

기본자세부터 의식적으로 교정하고 있다.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다.는 말을 일방적으로 신봉하기 시작했다.

 

 

 

남의 시선이 닿지 않는 순간순간.마다.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에도.

 

홀로 방치되어 있을 때에도.

 

옆에 타인이 나를 바라보고 주시하지 않을 때에도,

 

주위에 상대방이 없는 시간일 때도,

 

 

 

 

평소의 몸가짐 // 마음가짐을 바르게 올바르게 단단히 여밀려고 (의식적으로) 노력 중이다.

 

 

 

그간

 

너무 안일했다.

 

흐트러졌었구나. 

 

정신이 분산되었구나.

 

산만했구나.라는

 

 

 

뼈아픈 자각. 벼락같은 깨우침이 찾아오고 있다.

 

 

아무튼, 처음부터 모든 것을 점검하기 시작했다.

 

모든 생각과 마음가짐. 평소의 바른자세를 교정해나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새로 태어난 기분이라는 표현은 너무나 흔하고 진부한 표현이 아닌가.

그런데 요즈음의 케이스가 딱 내 케이스다. 절로 <환생>했다는 착각 아닌 착각을 하고 사는 요즘이다.

 

 

 

 

하루하루가 꽉꽉꽉꽉 채워져가는 느낌이고 새롭고 밝고 기운이 넘쳐난다. 

 

 

 

아래에서부터 모든 것을 굽어보고 고치고 기초공사부터 다시 하기 시작했다.

 

 

 

 

 

 

<< 허리부터 꼿꼿이 곧추 세우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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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히 눈을 떴는데 겨울이 와 있었다. "벌써, <<겨울>>.이라니"

 

일순간,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고 급속도로 추워지는 기분이었다.

 

겨우 추스르고 한참을 커피 타임을 가지면서 곰곰이 생각해봤다. 왜 내가 기분이 처지고 다운될려고 하는지.

 

벌써 가을이 가는 게 아니다.

이미 봄이 오고 있는 것이다. 벌써 봄의 전쟁이 //////// 봄의 페스티벌이 시작될려는 참이다. 

 

연말이 오고. 크리스마스가 오고. 활기찬 새해가 오고 있는 것이다.

 

 

순간, 크리스마스가 없고 연말연시가 없었다면 

 

이 춥고 혹독한 겨울을 어떻게 견디며 버틸까 하는 아찔하고 까마득한 편린들로 가득차있었다.

 

 

모두들 추우면 추울수록 문을 걸어잠그고 창문을 굳게 닫은채 집 밖으로 나갈 채비(준비)를 아예 하지 않을려고 한다.

 

되려, 추우면 추울수록 겨울이 혹독하면 혹독할수록 더 밖으로 밖으로 바깥으로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

그래야지만 더 추위를 느끼고 정신이 번쩍하고 들게 되는 이치이다.

 

겨울만이 가지는 고유의 운치가 있다. 겨울만의 맛이 있다. 코 끝이 찡해지는. 옷깃을 절로 여미게 되는. 겨울만의 특징이 있는 것이다.

 

 

이런 때 일수록 되려, 더욱 바깥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 더 추위를 느껴야하고 한기를 느껴야하고 찬바람을 맞아야 한다. 그것이 겨울다운 겨울을 보내는 지혜이자 지혜로운 방법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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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혼자 와서 혼자 가는거지.."라는 말이 계속 허공에서 맴맴 맴돌고 있었다.

 

"절대 아니다. 그것도 선택이다. 인간이라는 몸뚱아리(육신)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자기만의 반쪽을 찾아내야 한다. 그것이 삶의 고유의 의미다. 인간으로 태어났으니까. 인간답게. 사람답게. 살다가 가는 거다. " 

 

 

 

 

자신의 반쪽. 무조건 내 편. 내 가족. 내 사람. 내 사랑. 내 남편, 내 아내, 내 아들, 내 딸, 내 아버지, 내 어머니, ..(중략).. 

 

우리들의 진정한 반쪽들을 찾아내면 인간은 절대 외로울 수도 절대 쓸쓸하게 절대 고독하게 늙거나 병들지 못한다.

 

 

 

자신의 <<역할(=삶의 의미.부터 찾아라!!)>>을 찾으면 찾을수록..인간은 무한대로 무한대로 삶의 의미를 찾고 굳세게 힘차게 앞으로 뜀박질 한다.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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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부터 계속 '그녀'가 찾아오고 있다.

 

나에게 잘해주고 배려해주고 좋아해주고 같이 시간을 기꺼이 나누어주고 베풀어주었던 '그녀'가 계속 나에게 속삭임. 말을 걸어오고 있다.

 

완전히 잊은 줄 알았는데. 나랑 본격적으로 연애도 하지 않았늗데. 나랑 사귀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뜬금포로, 뜬금없이, 작고 검은 '그녀'가 잠시 머물다 가곤 한다.

 

적잖이 황망하다. 적잖이 당황스럽다. 적잖이 초조하다.

 

왠지 센치한 계절 탓으로 돌리기에는 적잖이........

 

 

 

 

 

 

 

'그녀'에게서 신변에 변화가 생겼나.

 

지속되고 있는 결혼 생활(가정 생활)에 심각한 변화가. 일었나 하는 생각들로 넘쳐나고 있다.

 

중대하고 급격한 심경의 변화가 일었지 않았나. 하는 걱정부터 앞선다.

 

 

 

 

 

 

 

 

 

 

 

<< 인간은 새롭게 쓰는 게 아니라, 고치고 또 고쳐쓰는 것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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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 토크이다.

 

매일매일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글을 쓰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지금은 취중.이다. 거하게 거하게 제대로 취해 있다.

 

그대로 글을 써내야 한다는 나름의 약속과 << 마감 시한 >>을 지키기 위해

중. 고백. 취중. 토크. 를 불사.한다.

 

그런데 정신이 집 밖으로 나가 있으니 써야 할 말이 

쓰고 싶은 일말의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는다.

 

벌써 소재 고갈인가?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곤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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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영향으로 하루를 통째로 Off 로 지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습관으로 매일매일 하던 산책도 거르고 끼니도 거르고 잠만 주구장창 자버렸다.

 

하루를 낭비하니까 그 여파가 다음날 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이다.

 

더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몸소 체득하는 순간이다.

 

하루의 부주의함과 안이함으로 하루 이틀(다음날)을 그냥 통으로 통째로 날려버린 셈이다.

 

너무나 시간의 귀함과 소중함을 제대로 깨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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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일본 도쿄의 야경이 그립고 그립다.

 

아직도 그 야경이 눈 앞에 아른아른 거린다.

 

그때의 감동과 떨림이 아직도 생생하다.

 

도쿄의 야경을 다시 보러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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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작년 12월 부터 끊었다.

 

절대로 끊지 못하고 다시 굴복하고 말겠지 했는데 결국에 지금까지 그 의지가 이어지고 있다.

 

물론 담배는 평생 끊는거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경계심을 가지고(늦추지 않고)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하며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

 

그런데 문제는 담배가 아니라 믹스 커피라는 것이다.

 

문제는 믹스 커피를 하루 4~5 잔을 기본으로 마셨다는 점이다.

 

그걸 작년 부터 주의하고 주의해서 끊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믹스 커피가 눈 앞에 보이니 절로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손이 가고 믹스 커피를 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결론은 담배 보다는 믹스 커피를 끊기가 더욱 힘들다는 점이다.

 

담배는 한 번 참으면 그런대로 흘러가는데 믹스 커피는 몇 번이고 참고 참아내야 한다는 점이다.

 

 

 

 

 

담배 보다 믹스 커피 참기가 더욱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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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어가고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어가고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어가고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어가고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어가고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어가고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어가고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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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올 스톱 (All - Stop) 되어버렸다.

 

나른함과 허무가 격랑의 파도를 타고 남실남실 거렸다.

 

 

 

모든 기능이 마비 되어 버렸다.

 

모든 사지는 밧줄에 꽁꽁꽁 묶여버린듯 포박 당해버렸다.

 

 

 

나와의 약속을 정한지가 1달 반이 지나버렸다.

 

나는 총 4번의 약속을 보기좋게 깨어버렸다(=어겼다=)

 

 

 

다시 리셋(ReSet) 이다.

 

 

 

앞으로, << 90일의 약속 >>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모든 것을 걸고 참을 것이다.

인내할 것이다.

버티고 견뎌낼 것이다.

나 자신을 나 스스로를 이겨낼 것이다. (=궁극적으로 나를 이기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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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무의식이었다.

 

거의 본능적이었다.

 

" 중생.. "이라는 한없이 낯설고 생경한 단어를 입 밖으로 내뱉어버렸다.

 

" 중생.."이라는 미지의 단어가 어떤 연유로 내 입 밖에서 내뱉어져버린 것인지.

 

아직도 미궁이고 미스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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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파레토 법칙.

 

<마감 시한>. <마감 시한>.을 스스로 설정하고 어김없이 지켜내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by 티모시(팀) 페리스.의 영향으로 <<두려움>> 을 정의하기 시작.했다.

 

꽤나 아프고 순간순간 가슴이 철렁철렁 내려앉는 위험천만한 작업이지만.

 

 

 

현재를 보기좋게 개조하고

보다 나은 찬란하고 화려한 미래(꽃길)를 열어젖히기 위해서는

 

꼭 밟고 걸어가야 하는 필수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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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착해요 "

 

" 당신은 착해서 나의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된거예요."

 

간혹, 이런 증언을 듣는 경우가 있다. 아니, 대부분의 친구 사이는 이 말이 가장 널리 보편화 되어 있을 것이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말이다)

 

근데, 이 말과 증언에 속지 마라.

 

이 말은 곧 " 당신은 착해 빠졌어요. 그래서 당신은 다루기가 쉽다는 말이죠. 당신은 쉬워요. 당신은 내가 조종하는대로 움직이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당신은 나의 친구가 된 거예요. 당신은 나의 친구가 된 건 전적으로 당신을 내 마음대로 움직이기 위해서죠. 내 말을 들어주고. 쓰디쓴 말이나 충고 / 조언/ 도움도 어찌보면 궁극적으로 나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서 행동하는 바죠. 이해하기 어려우세요? 간단히 가상의 화살표를 상상해보세요. 그 화살표가 누구를 향하는 지요. 그 화살표는 거의 자신이 아니라 당신을 위해서 존재하는 거죠. 그것을 받아들이세요. 인간을 철두철미하게 인간은 뼛속깊이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있습죠."

 

 

 

 

 

 

 

과거. 10년 전 쯤, 베프라고 할 수 있는 친구(지금은 아닙니다)의 로맨틱 프로포즈에 강제 동원된 적이 있었디. 그가 몇 년 간 연락이 없다가. 불현듯 불쑥 다급한 전화를 걸어왔다. 자초지종은 자신이 결혼하기 위해 프로포즈 이벤트를 하기로 한다. 프로포즈에 들러리로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때는 전혀 몰랐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3만원 이라는 거금을 들여 꽃다발과 선물을 하나 장만해서 그 프로포즈 이벤트에 강제 동원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날 프로포즈에 나름 성공한 그는 다른 루트로 동원된 여타 다른 친구들과 우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거하게 밥을 쐈다. 그리고 그때 넌지시 물었다. "왜 나를 선택했지? 왜 하필 나에게 도움을 요청했느냐고?" 그의 대답은 간단 명료하면서 명쾌했다. "너가 착하기 때문이야. 너라면 나를 반드시 도와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 대답은 그때는 크게 와 닿지 않았었다. 근데 그때는 그냥 무심히 지나쳤던 말들이 내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그런데 어느날 그 (불손한) 대답들이 벼락처럼 반사되어 나에게 외쳐대고 있었다. "너는 착해. 그래서 이용하기 쉽다는 말이지. 너는 착해 빠져서 내 말을 순순히 들어줄 꺼 같았거든. 너는 착해 그래서 내 말에 순순히 복종하고 따라오기 마련이거든"

 

 

그리고 몇 년이 흘러, 그 녀석(호칭이 자연스레 바뀌었군요)과 대화를 몇 마디 나누었는데. 어느새 아주 평범하고 보통 중의 보통인. 속물로 변해있었다.

 

결과는 어땠나구요? 지금은 연락을 뚝 끊었습니다. 그녀석과는 교류도 전혀 없고 절대 연락하지 않는 사이입니다.

 

 

 

 

 

 

잔인하게 자신에게 질문해보십시오. "나는 착한 사람인가?" "타인들이나 친구들은 나를 착하다고? 평가하는가"라고.

 

물론 <착하다>는 성품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텍스트에 속지 마십시오. 오독이나 오해하지 마십시오.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대로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착해 빠진 사람은 험난한 세상에 <생존>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정의하는 <착함>과 제가 정의 하는 <착함>이 다소 차이와 간극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점에 유의하십시오.

 

이불밖은 위험하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떠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호의로 우정으로 사랑으로 그 관께가 시작되고 발전되지만

오랜동안 관계가 발전 할수록 한마디로 착해 빠진 사람은 당신을 계속 이용하고 막말로 부려 먹을려고 든답니다.

 

주위에 그런 악인들이 있는지 자신에게 질문해보십시오.

 

만약에 예스라는 답이 돌아오면 그 즉시 관계를 끊어버리십시오. 그리고 당장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그 친구와 관계 맺음의 허무하게 낭비되는 시간들을 제거하고 그 시간은 혼자만의 시간으로 가지세요. 그럼 훨씬 풍요롭고 다채로운 인생이 펼쳐진답니다.

 

 

 

 

 

 

관계의 정리를 밝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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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다이어트 법>

 

선택적 무지를 계발하는 법

 

정보가 무엇을 소비하는지는 분명하다. 정보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관심을 소비한다. 따라서 정보가 넘쳐나면 관심이 부족하게 되므로, 관심을 소비하려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원들에 대해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할 필요가 생긴다.

 

-허버트 사이먼, 노벨 경제학상 및 컴퓨터 과학계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튜링상 수상자

 

 

 

 

독서도 일정한 나이가 지나서 하면, 창조적 목적이 아닌 다른 쪽으로 정신을 너무 많이 쏟게 만든다. 독서를 많이 하면서도 머리를 너무 안 쓰는 사람은 생각이라는 게으른 습관에 빠지게 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밀줕 긋기_ 티모시(팀) 페리스. 4시간. p 117.)

 

 

 

 

 

 

 

 

 

 

 

-

 

 

이미, 벌써, 몇 가지 꿈은 이루었다. 그래서 더 큰 큰 크고 큰 크고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꿈에 근접 할수록 이제는 꿈을 먹고 사는게 아니라 <비전>을 먹고 살아가고 있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이제는 너는 꿈이 아니라 <비전>이다.

 

거울을 보며 묻는다. "너가 지금 하고 있는 일 들이 너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느냐? 너가 현재 행동하는 모든 일들이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일이냐?"

 

이제는

 

<시간 부자>

 

<꿈 부자> 

 

<돈 부자>

 

<비전 부자>

 

<행복 부자>

 

<사랑 부자>

 

<은총 부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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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뒤집어서 생각해보십시오.

 

택시 운전사들은 모든 사람들(길가는 행인들)이 '(택시를 잡으려는) 승객'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박스 줍는 노인들은 오로지 버려진 '박스'에만 온 정신을 집중할 따름입니다.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가령, 한마디로 패션디자이너가 있다면, 그들은 모든 사람들의 '패션'에 정신을 집중할 것이다. 그들의 '패션'만 눈에 들어옵니다.

 

헬스 트레이너가 있다고 칩시다. 헬스 트레이너는 모든 사람들의 몸매나 식단, 음식 등만이 눈에 들어오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아주 평범한 보통의 어머님이 계십니다. 어머님의 시선이나 행동은 모두 자식에게 쏠려 있습니다. 한쪽으로 자식에게만 모든 신경이 가 있을겁니다. 치우쳐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무조건 나쁘다고 배격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런 일련의 행동들은 바로 오로지 <생존>을 위한 <욕망>과 <욕구>라는 것입니다.

 

이 자신만 고유의 <욕망>이나 <욕구>라는 시선을 뒤집어서 보세요. 그걸 과감히 비틀어서 보세요.

 

한마디로, 타인의 기본적인 <욕망> 이나 <욕구> 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세상은 다르게 해석이 가능해집니다.

 

뭐랄까. 그들의 <욕망> 이나 <욕구>가 별 거 아니라는 깨달음 부터 그들의 <욕망> 이나 <욕구>을 자신만의 필터링으로 변환시킬 수 있습니다. 

 

평범함이나 보통이 죄는 아닙니다.

 

트인 리더나 프론티어 들은 이 아주 생존에 관련되어 있는<욕망> 과 <욕구>를 들여다보고 흐름을 긴요하게 캐치하는 사람입니다. 굳이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단정짓지 마십시오. 그들은 작가 일수도 있고 대통령 일수도 있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리더 일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제가 내린 결론은 리더가 되고 싶고 탑의 위치에 오르고 싶고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은 타인의 <욕망>이나 <욕구>에 온 정신을 집중해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레 앞으로 길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아마도 타인들의 <욕망(니즈)>이나 <욕구(Needs)>를

들여다보고 관찰하는 일부터가 제일 첫 걸음(첫 걸음마)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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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일어났고. 전국적으로 감지됐다.

 

그런데,

순간, 이 <지진>이라는 것이 무엇을 상징할까?

<지진>의 메타포는 무엇일까?

<지진>의 역기능만 말고 순기능이 존재할까?

라는 의문이 살아났다.

 

일례로,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라는 고전이 있다.

 

아직 나는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속 내용이 아주 닮았고 비슷할 것이라는 섣부른 추측을 해본다.

 

뭐. 겨우 <지진>이 일어난 것은

<지진>일 뿐이지 뭘 그 따위(?)를 가지고 깊이 고민하고 앉아있느냐고 (팔자 좋네?라고) 항변할 것 같은데,

 

이상하게 이건 본능적인 직감 내지는 육감인데 하늘에서 내려주는(던지는) <화두> 같은 느낌이 짙다.

 

수수께끼 같고 풀리지 않는 숙제 일수록 더 호기심이 발동하고 포기하고 싶지 않은 모험심이 발동한다.

 

어린이가 질문이 많고 호기심이 왕성한 것 처럼 말이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의 에세이에서 이런 충고를 남겼다. "질문이나 화두가 생성되면은 그걸 이리저리 풀려고도 노력해봐라. 풀리지 않는 질문이나 화두라고 성급하게 결론은 내리지 말고 천천히 주시하고 뇌에다가 가만히 한켠에 저장소를 마련해서 저장해라 그리고 그걸 가끔 뇌에다가 분류해두었다가 생각이 나면 또 가만히 관찰하고 답을 풀려고 노력해보고 안 되면 가만히 또 뇌의 저장소에 분류에 두어라.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가끔 생각날 때 꺼내어 보고 풀려고 노력해보았다가 안 되면 다시 뇌의 분류 저장소에 저장 시켜놓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어 들여다 보면 된다. 그리고 어느날 정답이나 해답이 해석이 별안간 날벼락 처럼 나타나는 순간(날)이 찾아 올 것이다. " (=대충 제 기억을 더듬어서 장황하게 풀어 적었군요. 근데 대충 얼개는 같습니다. 대충 내용은 비슷합니다.)

 

 

 

 

 

 

아무튼, 값진 <화두> 하나만 생성되었다. 나의 뇌 저장소에 고이 간직해서 틈 날때마다 꺼내어 풀어나가겠다.

 

 

 

당신이 현재 붙잡고 있는 <화두>는 무엇입니까?

 

 

 

 

-

 

꿈 수첩. 작업 중이다.

 

오늘에서야 꿈 목록이 서른 개가 넘었다.

 

오늘 분명히 늘었는데, 꿈 목록이 구체적으로 늘어가고 생기면 생길수록 이상하게도 설레이는 느낌이 부쩍 늘어났다는 점이다. 일단은 대략적인 뿌리 줄기 몸통만 잡아나가고 있다. 구체적인 뻗어나가는 가지들은 천천히 생각해나갈 예정이다. 처음에는 겨우 가짓수가 이것밖에 안 되나? 하는 자괴감에 빠졌었지만 산책하는 내내 이동하는 내내 가열차게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묻고 질문하고 고뇌하니 몰입하니 저절로 하나 둘 샘물이 쏟아지듯 아이디어 샘솟고 있다. 역시나 조용하게 한 곳에 정신을 올인해서 몰입하면 할수록 해답이나 돌파구가 펼쳐진다. 길이 열린다. 장막이 걷어진다. 짙은 안개가 걷히는 순간, 그 찰나의 순간이 자신이 한 단계 두 단계 몇 단계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마디로 진화하는 희열을 맛본다.

 

 

 

 

 

아무튼 꿈 수첩, 작업이 나를 하루하루 설레이게 만들고 힘과 에너지를 고양시키고 있는 요즘이다.

 

덧_커다란 깨달음을 지적하자면 스스로가 너무 <시간>을 낭비하고 소모해버렸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는 진리를 몸소 몸으로 체득하고 있다. 버려지는 시간들이 보이고 뒤돌아서 내가 생산적으로 해야하고 마감해야 하는 과업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아주 반갑게 환영할 일이다. 아무튼 요즈음은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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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간호사 누나들은 왜 이다지도 다 이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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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이라는 단어를 자제하자.

 

나의 표현과 인식의 정도가 <우라들>을 기본적으로 우매하고 어리석다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다.

 

 

 

허나,

<우리들>은 모두 개개인마다 이미 완벽하다.

<우리들>은 모두 개개인이 완벽한 꽃이요. 나무고. 바다다. 산이다.

 

나도 가끔 산책을 하다가 스쳐지나가는 사람(인간)들을 관찰하는 버릇이 있는데 그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뛴다. 설레이는 감정이 샘솟는다. 저 이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 이는 지금 무슨 고민에 빠져있을까. 저 이의 꿈은 무엇일까. 한 두번도 아니고 이런 편린들이 스쳐지나간다. 나는 산이나 바다 같은 만천하의 자연 사물과 정경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대신에 그곳을 무심히 스쳐지나가는 사람. 바로 인간에 더 관심이 많다. 버릇이다. 습관이다. 나는 맞은편에서 천천히 나를 향해 걸어오는 행인들을 유심히 때론 무심히 관찰하는 버릇이 있다. 맨 먼저 눈을 주시하고 그다음 행색을 재빨리 스캔하고 그다음 그들의 내면을 빛의 속도로 탐색하길 좋아한다.

 

이 버릇 아닌 버릇이 어떤 행동인지 숨은 의도는 아직 제대로 파악하지 못 했다. 아마도 대략 추측건대, 내가 글을 쓰는 놈으로 글쟁이로 먹고 살아야 할 운명이 아닌가.하는 나름대로의 운명론을 씁쓸하게 예상할 따름이다.

 

결론은, <우리들>를 더 관찰하고 싶다. 깊이 깊이 그들 속으로 나를 투영하고 싶다. 그래서 그들의 보물상자에서 진리와 진실을 하나 둘 캐내고 싶다. 분명 아직 (글로써) 쓰여지지 않고 밝혀지지 않은 혹은 발견되지 않은 진리와 진실의 말씀이 분명 존재할 터이다. 아직도 무수히 많은 값진 보물들이 발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가 너고 너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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