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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착해요 "

 

" 당신은 착해서 나의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된거예요."

 

간혹, 이런 증언을 듣는 경우가 있다. 아니, 대부분의 친구 사이는 이 말이 가장 널리 보편화 되어 있을 것이다. (거의 무의식적으로 말이다)

 

근데, 이 말과 증언에 속지 마라.

 

이 말은 곧 " 당신은 착해 빠졌어요. 그래서 당신은 다루기가 쉽다는 말이죠. 당신은 쉬워요. 당신은 내가 조종하는대로 움직이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당신은 나의 친구가 된 거예요. 당신은 나의 친구가 된 건 전적으로 당신을 내 마음대로 움직이기 위해서죠. 내 말을 들어주고. 쓰디쓴 말이나 충고 / 조언/ 도움도 어찌보면 궁극적으로 나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서 행동하는 바죠. 이해하기 어려우세요? 간단히 가상의 화살표를 상상해보세요. 그 화살표가 누구를 향하는 지요. 그 화살표는 거의 자신이 아니라 당신을 위해서 존재하는 거죠. 그것을 받아들이세요. 인간을 철두철미하게 인간은 뼛속깊이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있습죠."

 

 

 

 

 

 

 

과거. 10년 전 쯤, 베프라고 할 수 있는 친구(지금은 아닙니다)의 로맨틱 프로포즈에 강제 동원된 적이 있었디. 그가 몇 년 간 연락이 없다가. 불현듯 불쑥 다급한 전화를 걸어왔다. 자초지종은 자신이 결혼하기 위해 프로포즈 이벤트를 하기로 한다. 프로포즈에 들러리로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때는 전혀 몰랐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3만원 이라는 거금을 들여 꽃다발과 선물을 하나 장만해서 그 프로포즈 이벤트에 강제 동원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날 프로포즈에 나름 성공한 그는 다른 루트로 동원된 여타 다른 친구들과 우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거하게 밥을 쐈다. 그리고 그때 넌지시 물었다. "왜 나를 선택했지? 왜 하필 나에게 도움을 요청했느냐고?" 그의 대답은 간단 명료하면서 명쾌했다. "너가 착하기 때문이야. 너라면 나를 반드시 도와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 대답은 그때는 크게 와 닿지 않았었다. 근데 그때는 그냥 무심히 지나쳤던 말들이 내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그런데 어느날 그 (불손한) 대답들이 벼락처럼 반사되어 나에게 외쳐대고 있었다. "너는 착해. 그래서 이용하기 쉽다는 말이지. 너는 착해 빠져서 내 말을 순순히 들어줄 꺼 같았거든. 너는 착해 그래서 내 말에 순순히 복종하고 따라오기 마련이거든"

 

 

그리고 몇 년이 흘러, 그 녀석(호칭이 자연스레 바뀌었군요)과 대화를 몇 마디 나누었는데. 어느새 아주 평범하고 보통 중의 보통인. 속물로 변해있었다.

 

결과는 어땠나구요? 지금은 연락을 뚝 끊었습니다. 그녀석과는 교류도 전혀 없고 절대 연락하지 않는 사이입니다.

 

 

 

 

 

 

잔인하게 자신에게 질문해보십시오. "나는 착한 사람인가?" "타인들이나 친구들은 나를 착하다고? 평가하는가"라고.

 

물론 <착하다>는 성품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텍스트에 속지 마십시오. 오독이나 오해하지 마십시오.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대로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착해 빠진 사람은 험난한 세상에 <생존>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정의하는 <착함>과 제가 정의 하는 <착함>이 다소 차이와 간극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점에 유의하십시오.

 

이불밖은 위험하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떠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호의로 우정으로 사랑으로 그 관께가 시작되고 발전되지만

오랜동안 관계가 발전 할수록 한마디로 착해 빠진 사람은 당신을 계속 이용하고 막말로 부려 먹을려고 든답니다.

 

주위에 그런 악인들이 있는지 자신에게 질문해보십시오.

 

만약에 예스라는 답이 돌아오면 그 즉시 관계를 끊어버리십시오. 그리고 당장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그 친구와 관계 맺음의 허무하게 낭비되는 시간들을 제거하고 그 시간은 혼자만의 시간으로 가지세요. 그럼 훨씬 풍요롭고 다채로운 인생이 펼쳐진답니다.

 

 

 

 

 

 

관계의 정리를 밝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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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다이어트 법>

 

선택적 무지를 계발하는 법

 

정보가 무엇을 소비하는지는 분명하다. 정보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관심을 소비한다. 따라서 정보가 넘쳐나면 관심이 부족하게 되므로, 관심을 소비하려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원들에 대해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할 필요가 생긴다.

 

-허버트 사이먼, 노벨 경제학상 및 컴퓨터 과학계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튜링상 수상자

 

 

 

 

독서도 일정한 나이가 지나서 하면, 창조적 목적이 아닌 다른 쪽으로 정신을 너무 많이 쏟게 만든다. 독서를 많이 하면서도 머리를 너무 안 쓰는 사람은 생각이라는 게으른 습관에 빠지게 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밀줕 긋기_ 티모시(팀) 페리스. 4시간. p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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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벌써, 몇 가지 꿈은 이루었다. 그래서 더 큰 큰 크고 큰 크고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꿈에 근접 할수록 이제는 꿈을 먹고 사는게 아니라 <비전>을 먹고 살아가고 있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이제는 너는 꿈이 아니라 <비전>이다.

 

거울을 보며 묻는다. "너가 지금 하고 있는 일 들이 너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느냐? 너가 현재 행동하는 모든 일들이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일이냐?"

 

이제는

 

<시간 부자>

 

<꿈 부자> 

 

<돈 부자>

 

<비전 부자>

 

<행복 부자>

 

<사랑 부자>

 

<은총 부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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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뒤집어서 생각해보십시오.

 

택시 운전사들은 모든 사람들(길가는 행인들)이 '(택시를 잡으려는) 승객'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박스 줍는 노인들은 오로지 버려진 '박스'에만 온 정신을 집중할 따름입니다.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가령, 한마디로 패션디자이너가 있다면, 그들은 모든 사람들의 '패션'에 정신을 집중할 것이다. 그들의 '패션'만 눈에 들어옵니다.

 

헬스 트레이너가 있다고 칩시다. 헬스 트레이너는 모든 사람들의 몸매나 식단, 음식 등만이 눈에 들어오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아주 평범한 보통의 어머님이 계십니다. 어머님의 시선이나 행동은 모두 자식에게 쏠려 있습니다. 한쪽으로 자식에게만 모든 신경이 가 있을겁니다. 치우쳐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무조건 나쁘다고 배격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런 일련의 행동들은 바로 오로지 <생존>을 위한 <욕망>과 <욕구>라는 것입니다.

 

이 자신만 고유의 <욕망>이나 <욕구>라는 시선을 뒤집어서 보세요. 그걸 과감히 비틀어서 보세요.

 

한마디로, 타인의 기본적인 <욕망> 이나 <욕구> 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세상은 다르게 해석이 가능해집니다.

 

뭐랄까. 그들의 <욕망> 이나 <욕구>가 별 거 아니라는 깨달음 부터 그들의 <욕망> 이나 <욕구>을 자신만의 필터링으로 변환시킬 수 있습니다. 

 

평범함이나 보통이 죄는 아닙니다.

 

트인 리더나 프론티어 들은 이 아주 생존에 관련되어 있는<욕망> 과 <욕구>를 들여다보고 흐름을 긴요하게 캐치하는 사람입니다. 굳이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단정짓지 마십시오. 그들은 작가 일수도 있고 대통령 일수도 있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리더 일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제가 내린 결론은 리더가 되고 싶고 탑의 위치에 오르고 싶고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은 타인의 <욕망>이나 <욕구>에 온 정신을 집중해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레 앞으로 길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아마도 타인들의 <욕망(니즈)>이나 <욕구(Needs)>를

들여다보고 관찰하는 일부터가 제일 첫 걸음(첫 걸음마)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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