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스# 4*6 구름
국내
평점 :
절판


요즘엔 사진을 디카로 찍어서 디스켓에 보관하기 때문에 사진첩을 펼져 보기는 점저 어려워 지고 있는 것 같다.사진을 담아서 인화를 하여 한장 한장 들여다 보며 추억하던 시절이 점점 드물어지는건 확실하다..내게도 아니 나처럼 아둔하고 새로운 것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도 디카로 사진을 찍어인화하기 보단 디스켓에 모셔놓는 편이니 다른 분들은 더 할 것이다.

이렇게 한장 한장 사진을 정리해서 박스에 간단하게 넣어두고 꺼내보는 재미도 참 좋을듯 ..예전의 앨범처럼 두꺼운 것도 무거운 것도 필요치 않음은 나이를 먹어가며 이사를 하면서 알게 되고 간단하고 자주 들여다 볼수 있는것이면 더 좋겠다고 생각하였는데 포토박스는 참 간편하다.하긴 첨엔 난 이런걸 뭐하러 쓸까??생각했었다..그런데 사진뿐만이 아니라 아이들 학교에서 하는 도장 도안을 여기에 찍어두니 정말 멋스러웠다..그래서 한장 해보곤 여지껏 해 두었던 도안들을 모두 꺼내어 찍어두니 정말 뿌듯해하며 아이는 결국에 보물단지마냥 신나라 한다.보관또한 편리하고 간편해서 언제든지 꺼내볼수도 있어 좋다.

그리고 만약에 벽에 붙여두고 보고 싶다라고 생각한다면 지끈을 양쪽 못에 묶고 한장 한장 집게로 집어서 걸어둔다면 재미나게 벽장식도 된다.중간 중간에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도 함께 해두니 스스로 쳐다보며 웃어보이고..오늘 우리가족은 포토박스를 이렇게 또다른 용도로 재미나게 사용하고 만족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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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11-11 0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돌이는 제가 어릴적부터 성장 앨범을 손수 꾸며주웠는데 꽃임인 디카로 찍은게 많아 앨범수가 한권도 안됩니다 .꽃돌인 5권이나 되는데 ..ㅠㅠ

치유 2006-11-11 0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이들 앨범 꾸며주었는데 다 크고 무겁잖아요..짐이다 싶었어요..그 후론 작은 사이즈로 앞뒤 한장씩 꽂을수 있게 두껍게 나온것 요긴하고 사용했구요..그게 작고 보기 편하고 정말 좋던데..또 사라졌는지 더 사려고 찾으니 안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