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엘리트 한영사전 - 비닐
시사영어사 편집부 엮음 / 와이비엠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딸아이가 이 사전을 사달라고 할때 난

첨에 이 사전 두께가 얼마나 되는지를 몰라서 서점에 가서 확인해 봐야 하나..

어쩌나 고민했던 기억이다..그래서 먼저 페이지를 먼저 적는다..총 2674페이지까지 있다.

영어 예문이 잘 나와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그 단어와 관련된 숙어가 있어서 좋다는 딸아이의

 말에 사주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요즘 학교에 가지고 다니며 보는 아이들은 없겠지만 집에서 책상에 두고 두고 볼만한 사전임에 틀림이 없다.

전자사전이 나와서 쉽게 찾을수 있지만 사전을 통해 찾아보며 더 많은 지식을 얻기 바라는 맘은 부모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욕심이겠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덩달아 좋다.

영한사전과 한영사전이 나란히 아이의 책상에 꽂혀 있는걸 보니 흐뭇하다..

하긴 아이가 사달라고 한것은 언제나 아이가 잘 활용하는 편이므로 영어를 더욱더 재미있게 배우며

꾸고 있는꿈을 이루는 아이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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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9-25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똑똑한 아이는 다르군요 ^^ 저도 울 아들 한글사전 사 주었는데, 글도 모르면서 재미삼아 펴 보고는 아는글자가 나오면 좋아하는 모습보고... , 혼자 흐뭇해 하곤 한답니다.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겠네요.

2006-09-25 1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9-25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또또맘님...벌써 똘이가 사전을 들여다 보는 나이가 되었어요??호호기특한지고...사실 전 한글로 찾아서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는 이런 사전은 전 공부할때 볼 생각조차도 안하고 공부하였는데 울딸아이는 다르더이다..^^&

치유 2006-09-25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그러세요??가을을 느끼시며 시인이 되셨군요..아니..문학소녀가 되셨나??저야 신나서 받아들지요..요즘 전 엽서나 편지를 열심히 받기만 하고 한장도 답장을 안씁니다..ㅋㅋ제가 충격 받아서요.
님까지 충격을 주시려고??
왜 다들 글도 그리 잘쓰고 글씨도 그리 이쁘게들 쓰시는지..&^^&
님의 맘 만으로도 행복한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