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를 보며.. 수정 삭제
내 한 친구는 코스모스를 보는 날이면
전화를하거나 멜을 보내 줍니다..
코스모스를 보면 왜 내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다며 말입니다..
이번 가을에도 벌써 그 친구의 코스모스를 보았다는
전화와 멜을 받았습니다..
님의 서재에 오니 코스모스의
하늘거림이 문득 그 친구를 떠올리게 하네요..
학교다닐때의 친구들은
언제나 좋은
오래 오래 좋은 친구로 기억되는게 분명한듯해요.그죠??

님도 오늘 기분좋게 시작하시고
날마다 기쁨 가득하시길..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꽃임이네 2006-09-06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꽃  한 송이를 님께 바침니다 .

요즘 피곤하고 지쳐있는 일상속에 .

외로운 꽃한 송이 처럼

홀로 서있는저에게

보이지 않으면 꼭 찾아와 살펴주신님 .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 전

홀로 있다는 생각에 빠져 우울해있는데

저 혼자가 아니라는 ,,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걸

잊고 있었답니다 .

내가 가지고 있는 몸조차 온전히 내것이

라 할수 없듯이 내가 누르는 모든것에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

 

 

 


치유 2006-09-07 0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부터 환해진 책방에 문 열고 들어선다는게 이런 기쁨이란걸 또 느낌니다.
우리는 너무나 연약한 존재이므로 쉽게 지치고 쉽게 무너지는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래도 님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음을 님이 더 잘 아시지요??
오늘도 힘내시고
늘 꽃임이네님 곁에서 손 잡아 주시는
주 안에서 몸과 맘에 평안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건강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