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난 2착.. 수정 삭제
님의 재미난 글에 반하며 웃곤 했는데
오늘은 급기야 방명록에
급히 발자국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 그동안 발자국을 안 찍었냐고 하시면 할말 없군요..
이 게으름과
글발이 무지 부족함에
찔끔하고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러나 아무리 봐도 곧 인기 서재가 될게 분명하므로
배꽃 자국이라도 많이 찍어두려구요..

비가 조심럽게 내린 아침이랍니다..
새벽기도 가려는데 너무 조용하게 비가 와서
비 온지도 모르고 그냥 나갔다가
다시 와서 우산들고 갔어요..
이 비 그치고 나면 더 싸늘해 지겠지요?/
결혼을 하고 나니 왜 이리 추운것도 싫고
눈 오는것도 낭만보단 삶이 염려가 되는지.....

오늘도 재미나게 하루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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