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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ㅣ 네버랜드 클래식 13
케니스 그레이엄 지음,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 그림, 신수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TO. 이 책의 모든 동물들에게..
나는 이 책이 감명깊고 가장 재밌었어..
모울! 네가 흐느끼면서 집을 찾을 때 나도 너무 기뻤지..
자신의 집을 찾았다는 느낌은 그야말로 말로 표현할수 없이 기쁜일이야..
그리고 래트도 참 좋은 친구야.. 친구가 슬플때나 기쁠때나 늘 옆에서 토닥여주며 함께 웃고 울고하니...
좋겠구나~
그리고.. 래트!
넌 친구를 많이 아끼고 정을 많이 줘...
나도 너같이 좋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토드! 넌 너무 욕심이 많아.. 지나치게..
그것만 고치면 딱 좋은데... 동물이든 사람이든 물질적인 것만 추구하다보면 언젠가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어있어..
그런데 넌 마지막에서 그 자만함과 물질적인 것만 추구하는 마음을 좀 고친것같아 무지 기뻤어~
그리고 배저아저씨~!
모울의 친구들을 잘 보호해 주시는 참 좋은 아저씨예요..
정말 정이 느껴지네요..
그다음으론.... 수달 오터!
넌 아들을 참 잘지키는 구나?? 수달은 물에서 자유롭게 놀지... 하지만 아들이 없어지면 아들을 찾느라
난리지?? 모성애가 뛰어나구나... 아! 넌 남자지?? ^^
하여튼 모두모두 즐거운 이야기를 내게 주어서 고마워~
by.s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