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구판절판


여기 아이를 잠자리에 눕히네.
이 아이가 생명을 주는 어머니 대지를 알게 되기를.
좋은 생각을 갖고 아이에서 어른으로 자라게 되기를.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선한 가슴을 갖고, 그 가슴에서 좋은 말들만 나오기를.
아이에서 청년으로,청년에서 어른으로 자라게 되기를.
그리하여 늙음에 이를 때 모두가 그를 존경하게 되기를.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
갓 태어난 아이를 위한 기도/시아 족

단순한 내 생각;..그렇게 되길.선한 가슴으로 좋은 말들만 나오는 입술이 되게 하소서..-59쪽

선한 어머니 대지에게
이 평화의 담뱃대를 바칩니다.
당신의 가슴 위에서
우리는 걷고, 앉고, 놀고
울고, 고통스러워하고
웃고, 기뻐합니다.
우리가 먹고 살 수 있도록 곡식을 길러 주시고
사람들을 건강하게 해주는 약초를 키워 주소서.
샛강과 산, 나무 , 풀
당신이 가슴에서 길러 내는 모든 것들을 축복하소서.
위대한 정령시여. 우리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도록
어머니 대지를 축복하소서.
피트 캐치스/라코타 족-848쪽

내일 태양이 뜰텐데 왜 비가 올 거라고 당신은 걱정하나?
푸른 윗도리(블루재킷)/쇼니 족

단순한 내 생각;항상 걱정을 하며 산다..오지도 않을 비를 걱정하는 것은 젊은 날의내가 아닐까??
오늘 주어진 이 조건에 감사하며 내일 일을 염려말자..-8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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