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 티라노의 알을 찾아라 신나는 노빈손 타임머신 어드벤처 시리즈 3
강산들 지음 / 뜨인돌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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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를 보게 된 것도 벌써 1년이 되간다.

우연히 마주치게 되어 보게 된 이 책은 따분한 과학을 재밌게 풀어 놓은 책이다.

보다보면 과학이 없다며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도 2~3번정도 읽다보면 ⅔가 과학이라는걸

알게 된다.

    티라노의 알을 찾아라. 제목만 보면 대단한 모험부터 시작될것같지만 전혀 그렇지않다. 이책은 공항에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항에서 쿨쿨천사의 아버지 연구실로 와서 메일을 발견하는데 정말이상한 내용

이었다.  동굴벽화를 발견했는데 아파토사우루스를 닮은 공룡그림과 그 밑에 고마워요, 세인 이라는 글자가

써있었단다.... 더욱 놀라운 건 그 글자라 쿨쿨천사의 글씨체랑 똑같다는!!

어쨌든 이러저러해서 중생대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티라노의 알을 찾다가  수많은 일을 겪는다..

그곳엔 공룡과 인간을 섞어서 복제한 공룡인간이 살고 있다. 세인도 그중일부다 아파인인데 아파토사우루스

랑 인간이랑 섞은 공룡인간이다.

이공룡이 노빈손이 크게 위험할때 자신의 희생해서 구해주었다.

그래서 벽화로 그림과 쿨쿨천사의 글씨로 고마워요, 세인이라고 썼다.

그래서 그 이상한 메일속 벽화가 이 감동적인 사연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고마워요,세인이라는 말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나라면 더 길게써서 '고마워요, 세인.. 그리고 정말로

반가웠어' 라고...

이렇게 이렇게 해서 노빈손일행은 티라노의 알을 찾게 되고 멸망하는 지구와 처참히 죽어가는 공룡인간과

공룡들을 보며 아쉽게 현재의 지구로 향한다.

그래도 이책에서 느낀건 인간과 공룡이 공존해도 살아갈수 있다는점, 공룡이 험악하다는 관념을 버려야

할 점등 많은 걸 알게 되었다.s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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