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라고 어디를 봐도 야리야리 이쁜 초록잎들이며 꽃들이 지천이다.
베란다 화초들도 흙기운을 받고 봄햇살의 기운을 받아
자기들 세상이라며 활짝들 웃고 있는 모습으로 날 자꾸 베란다로 불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