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은 날 수 없어 맹앤앵 그림책 7
캐서린 쉴리 지음, 레베카 엘리엇 그림, 임숙앵 옮김 / 맹앤앵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유아 그림책답게  귀여운 두녀석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깡통 쿠엔틴과 썰렁 빌리는 태어날적부터 같은 날 때어나  서로 별명을 부르면서 아주 재미나게 놀며 크지만 서로 좋아하는 것은 다르다. 좋아하는 것은 달라도  서로를 도와주며 위로하고 지내는 착한 친구들이다. 

보통 친구가 생기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강요하게 되기도 하고 또 한 친구가 참아주며 따라가게 되기도 하는데 깡통과 썰렁이는 그런 것도 없지만 잘 지낸다.그러니까 계산 없이 진짜 친구인거다. 

이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아니, 나도 이런 친구 되줄수 있는데 친구하자는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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