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탔는데 타고 보니 우리 아파트 단지에 사시는 분의 택시다..
이럴수도 있구나..
눈이 많이 와서 차안이 지저분해서 죄송하다는 인사부터 하시던 배려깊은 분이다.
나갈때도 친절한 기사분이었는데 올때도 기분좋은 기사분을 만났다..
새해부터는 원주 택시기사분들이 친절하기로 맘다잡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