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두녀석 기말고사 끝나는 날이다..
그래서 결국 또 주문장 제출하고 말았다..
시험끝나면 할게 많다고 꼽고 있는 일 중 하나가 죽음의 성물을 다 읽겠다는 것인데 아직까지도 주문을 않고 미적미적 거리다가 어젯밤 한소리 들었었다..
그리곤..주문장 ..제출..그런데.너무나 오랫만에 책을 주문하다 보니 깜빡~!!
또 취소와 주문을 반복했었다..
참 많이도 기다렸던 해리포터 7편..기대고대하며 내일을 기다린다.
내가 학생도 아닌데 시험에서 해방된 느낌은 뭐란 말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