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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의 포구기행 - MBC 느낌표 선정도서, 해뜨는 마을 해지는 마을의 여행자
곽재구 글.사진 / 열림원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바닷가에 한번 가고 싶다. 끝없는 지평선을 향해 실눈을 뜨고 인사하리라.
'삶에 지친 나는 너를 보고 새 희망을 얻으러 왔노라.."고 말하리.
그래.. 새 힘 듬뿍 받아 환하게 미소 보내주리라..
함께 동행한 포구 기행은 참으로 좋았다..아름다운 글도 좋고
함께 간 포구중에 가족들과 함께 가본 포구도 있었기에 더 잘 따라
다녔는지도 모르겠다..짧고도 긴 아름다운 동행이었다..
그러고 보니 이번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린 탓이라고 우기며 바닷가에 한번도 못 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