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유스또 2006-12-17  

돌아가면서...
님 서재를 도배합니다 ㅋㅋㅋ 어제는 피곤하여 방바닥에 몸을 밀착하고 영 떨어지지 못하였네요. 아이들 잔치에 어른들이 더 힘을 쓰네요 ^^ 인천엔 눈이 많이 많이 와요... 아침에 아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에 나가 눈 싸움 하고 왔어요... 운동장을 뎅굴뎅굴 구르며 왔다지요... 모처럼 좋은 엄마 되었네요... 들어 와서 따뜻한 코코아 한잔 타서 아들이랑 나누어 마시고 각자 할일을 하는 모드로 ㅎㅎㅎ 님..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시지요?
 
 
치유 2006-12-17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휴..잘하셨어요..
유스또가 행복했겠어요..
눈 쌓인 운동장에서 뛰노는 것은 정말 즐거운 추억이겠어요.
여기도 눈이 많이 왔는데 아침 일찍 부터 신랑은
둘째녀석 영어 자격증 시험 보러 데리고 갔다오고
전 교회 일로 바빳고 오후에는 일주일 먹을거리 사다 냉장고 채우고
이래 저래 눈을 만져볼 틈도 없이 지나가버렸답니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