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임이네 2006-09-25  

배꽃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 시어머님 과 함께 꽃돌이 한약 짓고요 ,창경궁 옆에있는 시립 과학 관에 들였다 . 시댁에 갔답니다 .시어머님 께서 꽃돌이 아픈거 때문에 요 몇 일 걱정 많이 하셨다고 형님 께서 그러시더군요 ,너도 아프면서 힘들게 아이들 델고 다니지 말라하시며 ,좀 혼이 났다지요 .그래도 아이들 좋은곳이 있으면 ,늘 다니게 되더군요 ,무린 하지 말아야겠죠 ,옆지기도 늘 바빠 예전처럼 여행을 자주못 가서 모처럼 가족 나들이 했다죠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옆지기 가 미안해 하더군요 , 배꽃님 ...... 좋은 아침이죠 .. 늘 따뜻한 엄마품 같은 넓은 어깨에 늘 기댈수있는 분이 님이시라며 .. 가끔 어깨에 기대도 될까요 ???? 행복은 우리가 만들어 가야하는 것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 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
 
 
치유 2006-09-25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수고하셨네요..
그렇게 서로 위해주고 염려해주는 사람들이 옆에 있으니 좋은것이지요..
엄마맘은 늘 그렇다고 생각해요..
보여줄수 있을때 보여주자고..
저도 그랬거든요.
보여줄수 있을 때 열심히 보여주자고..
ㅇ릴땐 잘 따라다니더니
그런데 크니까 이젠 잘 안 따라 다니더라구요..
자기들이 바쁘기도 하구요..
지금 어리고 다니는것 좋아할때
많이 보여주는 게 좋지요.
그래도 무리만 안하시면
아이들은 좋은 교육이 될것같은걸요..
하지만 할머니들께서 염려가 크실거라 님께서 이해하세요..^^&
님은 분명 멋진 엄마이던걸요..
저에게 무슨 힘이 있겠어요..
하지만 님께서 기대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어깨 빌려드릴께요

치유 2006-09-25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 편히 기대세요..
님 덕분에 기분좋은 아침 시작하네요..
님도 멋진 월욜 아침 시작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