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에 대한 기사를 읽는데 이 책이 언급되어 있다.,

그래서 다시 책꽃이에서 숨통을 열고 거실로 나와

오늘 내 눈 안에서 머물고 있다.

 

오늘 처음 알았다.

대파도 모종한다는 사실을!!

오늘 시장에서 대파 모종을 사와 아파트 옆 손바닥만한 밭에 심었다.

상추도 심고.가지도 두뿌리 심었다..

아참, 피망도 두뿌리 심었다..토마토도 두뿌리 심었군...

풍년이다..그야말로 우리손바닥만한 밭이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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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05-08 0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일순 님은 저도 존경합니다.
원주 살 때 이댁 가족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더 깊이 알게 되었죠.
한살림 생협도 이분에게서 비롯되었다고 하더군요.
저도 방울 토마토 세 그루 심었어요.

치유 2007-05-08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2;30속삭이신님/저쪽 지역에서 알아주는 사람이라네요..기사는 자주 올라오더라구요..ㅋㅋ

소나무집님/어머 그러셨어요??더 남다르시겠어요..
섬사이님/ㅋㅋ아파트 화단같은 곳이에요..일층이니까..님은 화단으로 꾸미셨으면서...전 뒤를 밭으로 꾸몄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