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미술실기로 뭐 해가야 할땐 난 손하나 까딱 안해도 지 알아서 잘 해갔는데 이 녀석은 내가 해라 해라 하며 잔소리 해야 하다니..그것도 날 엄청나게 부려먹으면서..어젠 지판화 자르는것 내가 거의 다 해주었다.치사하게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하는요구 다 들어줘 가며..담 부턴 절대 안해준다..;;
그런데 오늘밤에 또 해달라고 하면 안 해줄수가 없을듯..낼 가져가야 하니까..어제 나 잠든 사이에 마무리 다 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