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브리서 4장 12절 )"

할렐루야..
이렇게 복되고 좋은 날 아침.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성령 충만함으로 2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게시판의 간증들을 통하여
또 나를 추스리고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며
나도 모르게 감사하는 일들이 늘어가는 것을 확인합니다.

인터넷을 켜고는
꼭 한줄의 말씀이라도 먼저 통독한후
다른 볼일들을 찾았던 것처럼
늘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길 소망했고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느끼며
또한 그분이 늘 함께 하고 있음을 공감하고 싶었습니다.

일독과는 다르게 말씀을 읽으며 통독하면서 눈물흘리는
날도 있게 되고,
새롭게 나를 깨우는 시간이기도 했지만
또 돌아서면 은혜를 쏟아버리는 미련하고 아둔한 날들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이제 삼독을 할때는 주시는 은혜
맘껏 누릴줄 아는 지혜로운 자이고 싶어
다시 삼독을 향해 손끝을 움직이며 맘문을 활짝 엽니다.

그리고 또 누군가 지켜봐주시리란 생각을 하지도 못한채
오직 주님만을 바라고 있었는데
찬양사역으로
또 다른 섬김으로 늘 열심히신 "예향"님께서 미리 축하해주시고
지켜봐 주셨다고 생각하니 가슴뭉클하기도 했던 아침이랍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순종하며 섬길수 있는
그 마음에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감사함으로 잘 섬기고 오시길 기도합니다.

함께 통독하시며 함께 하시는
주의 이름으로 가족이 되신 분들께 늘 충만한 은혜가득하시길.

2007.3.21.ctm가족 박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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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2007-03-26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올해 성경 일독 한다고 하면서 자꾸만 게으름을 피우고 있으니...
요즘 하나님께서 기도제목들을 많이 주시는데 열심히 기도해야할 것 같아요.

치유 2007-03-26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늘 생각과는 다르게 게으름 피우게 되더라구요..기도하시는대로 응답받으시길..

치유 2007-03-27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27속삭이신님/아멘..감사합니다..잘 지내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