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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난 활음진 크림 - 6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처음에 크림을 열어 보고 깜짝 놀랐다. 색상이 밝지 않아서..
보통 흰색상의 크림과는 색상부터가 달랐다.
그러나 살짝 손등에 발라본 느낌은 너무 부드럽고 쏘옥 스며드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아참, 금가루성분도 포함되어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금가루는 하나도 안 보이는뎅~@@
겨우내 모든것들이 잠들었던 것처럼 내 피부도 잠이들었던지 까칠까칠 하다.
사실 요즘 피부에 신경도 못쓴 탓도 있었지만, 햇볕에 노출도 거의 안한다고 생각한 탓에 자주
손질하질 못하고 살았었는데 봄이라고 경조사가 많아 화장을 공들여 해야 할날이 많아지니
피부가 많이 건조했졌음을 느낀다. 색조화장을 해도 에전처럼 잘 스며들지 않으니..이뻐 보이지도 않고..
늙어가고 있다고는 생각하기 싫은데..
그러니 기초 화장품을 고를땐 신경 쓸쑤 밖에..아..그러나 가격이 만만찮네~~~~~~~~@@
하지만 가격이 만만찮은 만큼 내 피부에는 좋으리란 확신을 하며 열심이 바르면 촉촉해지겠지..
올봄 또 부지런히 바르고 이뻐져야지..하지만 화장품좀 아껴쓰자..제발..!!
손에 푹푹 찍어 바르지 말자구..
이렇게 다짐하면 뭐해..낼 저녁엔 아마 얼굴보다 손등에 더 많이 푹푹찍어 바르고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