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님.
제가 보자 마자 얼른 가져다가 올렸습니다..감사함으로..
겨울지붕을 멋지게 해서 올려주셨었는데 이렇게 또 싱그러운 봄 이미지로
상큼한 기분이 들게 해 주시네요..
기분좋은 글귀까지 정말 맘에 들어요..^^&
며칠전에 소라가 엄마책방 지붕이라며 해 주기에 아직은 겨울지붕을 더 하고 싶다고 했더니
보관함에 넣어둘테니 언제든지 갈아 입히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님께서도 이렇게 상큼함으로 봄을 또 주시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네요..
신학기라 이래 저래 신경쓰실 일이 많으셨을텐데 이렇게 마음에 든 글귀까지 참 좋습니다..
님의 마음처럼 온 세상의 아름답고 활기찬 봄기운이 모두 에게 공평하기 바래봅니다,
촉촉하게 젖은 아침입니다..
이 비로 봄의 기운은 더욱 생동감이 넘치며 찾아오겠지요??
화사한 님의 미소처럼 늘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고맙고 감사합니다.
2007.3.3.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