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지마! 나 영어책이야 2
문덕 지음, 권윤주 그림 /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ㅋㅋ이책들 볼때마다 제목때문에 웃게 된다.

웃지말라고 했으나 웃는다??

읽다 보면 웃게 되는데 오늘도 이책을 한참 들여다 보다가 혼자 깔깔 거리고 웃으니

이상한듯 돌아보는 아이들..ㅋㅋ그러더니 이해가 된다는듯 자기할일 하더라는 ㅜ,ㅜ

사실 난 다른것무엇에도  뛰어날것 없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지만 특히 영어는  나를 더 움츠려들게 한다..

이 사실을 이미 파악한 큰아이는 어릴적부터 내게 영어에 대해 물어오는게 없었지만

 가끔 눈치 없는 우리집 둘째녀석은 내게 영어에 대해 뭐라고 물어오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누나 불러서 누나가 해결해 주고 알려주곤 해서 쉽게 지나갈수 있었지만..

사실 큰아이는 내가 잘 모르니 더 영어에 대해 열심을 냈던지도 모른다..

늘 내게는 컴플렉스다..

ㅋㅋ어쩌다 보니 영어한마디 했네..ㅋㅋ하지만 콤플렉스였나??또 헷갈리고 있음..

암튼 아이들을 키우며 늘 영어에 목말라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보다가 거실에 둔

이 책에 요즘 반하고 있다..

만만찮은 단어암기가 너무 많지만..구성은 참 좋다.

처음에는 그냥 읽어보기만 하고..나중에 단어는 암기해도 되는 나야 말로 영어공부좀 해볼까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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