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프로젝트를 보더니...

"만화다.."하며 집어들고 자기 방으로 쏘옥 들어가 버렸다.

큰아이도 작은 아이도 사씨남정기는 학교에서 읽게 해서

 본책이라며 더 반갑게 받아든다..

이렇게 새책을 받을때마다 우리 세명은 너무 행복하다..^^&

추가..

새해가 오기 전날 내게 온책이다.

두권다 너무나 좋은 동화책이며 시집이다..

모두에게 추천하고픈 책..

"놀아요 선생님"은 동시집이라기 보단 관찰일기 같은 느낌도 든다..

한번 잡으면 놓을수 없는 묘한 매력이 넘치는 시집이다. 목판화의 시화또한 너무 멋스럽다.

"금이간 거울"은 오싹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속마음을 들여다 보는 기회도 가질수 있다.

올 후반기 이렇게 멋진 책들로 나와 내 가족을 행복하게 해준 출판사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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