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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님의 페이퍼를 보고 어딘지 낯이 익은 그림인데.. 했다.
그런데 어디서 봤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거다. 어쩌겠나 이 기억력..
그러다 오늘 난 무릎을 탁-! 치고 말았다.
이런 바부탱이..
이 가방은 드럼 수업을 다닐때 갖고 다니는 가방이다.
악보랑 드럼스틱을 넣으면 쏙 들어가서 무엇이 들었는지 다른 사람은 모르는 크기의 가방.
지난달에 생겨서 애용하고 있었는데도 일주일에 한 번 사용하는 가방이라고 이 그림을 잊다니..ㅠㅠ
오늘 수업을 가서 교실에서 악보를 꺼내면서 앗- 했다 -_-;;
괜히 그런게 반가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