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지 아세요?

방금 나가서 찍어온 하늘이에요!!

이렇게 파랗게, 이렇게 티 없이, 이렇게 이뻐요!!

이렇게 좋은 날 집 안에만 있기가 억울하지만 (울 엄니 방금 외출하셨슴다 -_-) 전 지금 세탁기를 박박 돌리고 있는 중이라지요.. --;

집에만 계시지 말고 오늘 같은 날 핸드폰 집에 두고 가볍게 뒷산으로 산책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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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5 1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10-05 13:40   좋아요 0 | URL
계신곳은 맑지 않은가요? 점심은 든든히 드셨죠?
허리 한 번 틀어주시고 어깨 한 번 돌려주시고 힘내셔서 오늘도 좋은 하루를!! ^^*

오차원도로시 2007-10-0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름 한점 없군요...
간만엔 갠 이런 쾌청한 날에 일을 하고 있군요,,,ㅠ.ㅠ
그래도 무스탕님 페이퍼라도 보면서 힘내야죠...ㅋㅋㅋ

무스탕 2007-10-05 13:41   좋아요 0 | URL
으아~ 진짜 오랜만에 보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었어요.
정말 이뻤다니까요?!
도로시냥님께 힘을 드렸다니 기쁩니다 ^0^

울보 2007-10-05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오랜만에 보는 하늘입니다,
가을같은 하늘,,님도 산책다녀오셨나요,

무스탕 2007-10-05 13:42   좋아요 0 | URL
산책 나갈 시간이 안 맞았어요 ㅡ.ㅜ
아침에 애들 나간 다음에 이불빨래 담궈 놓은것 세탁기 돌리고 외출하신 엄마 대신 아부지 챙겨드리고 어쩌구 하니 지금까지... -_-;;
그래도 빨래가 후딱 뽀송뽀송 마르기 기분은 좋네요 ^^

치유 2007-10-05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에 보는 햇살과 맑디 맑은 하늘에 취해서 헤롱거리는 사람 여기 또 있어요..ㅎㅎ

무스탕 2007-10-05 13:42   좋아요 0 | URL
이런거에는 날마다 취해도 좋은데 말입니다.
크~~ 안주가 필요 없다니까요 >_<

다락방 2007-10-05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오늘 직원들하고 점심먹고 들어오는 길에 어쩜 하늘에 구름 한점 없어, 라는 얘기를 했는데 말예요. 물론, 저는 누군가 저 말을 하고나서야 하늘을 봤지만 말입니다. 훗 :)

무스탕 2007-10-05 13:44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도 저와 같은 하늘을 즐기셨다니 기분 좋아집니다. ㅎㅎㅎ
식사하러 가실때 오실때 일부러 천천~~히 걸으며 광합성도 하셨죠? :)

비로그인 2007-10-05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하늘'색.
내일도 오늘처럼만 날이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스탕 2007-10-05 13:45   좋아요 0 | URL
가을이란것이 말입니다.. 적어도 1주일 이상은 이렇게 이뻐줘야 의무를 다하는것 아닙니까?!
요즘 가을은 도대체 에의가 없어요, 흥-!
내일도 좋은 날씨가 되어라~~~ 얍!! (과연 압력 내지는 기합이 먹힐까나요 ^6;)

프레이야 2007-10-05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달려나가고 싶어라~~
저 하늘에 두둥실 떠 있고 싶어라~

무스탕 2007-10-05 14:43   좋아요 0 | URL
저 하늘에 둥실 떠오르시거든 제가 사는 군포까지 꼭 오셔야 해요 ^^

아영엄마 2007-10-05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색 도화지인가 했습니다. 오늘 정말 날이 좋으네요. 맑은 하늘 오랫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무스탕 2007-10-05 14:43   좋아요 0 | URL
요즘 뻑하면 비오고 안개끼고 흐리고 도대체 높고 푸르다는 가을하늘을 본 적이 없잖아요?
귀한 하늘 맘껏 구경하자구요. 랄라~~

마노아 2007-10-05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핸드폰 두고 다녀오는 산책, 아름답네요. 오늘 하늘은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 하늘이에요^^

무스탕 2007-10-05 20:37   좋아요 0 | URL
알고 있는거고 느끼고 있느거지만 핸드폰이랑 떨어져 지내기 힘들죠? ^^;
하늘은 정말 환상이었어요오오~~~ >_<

날개 2007-10-05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월에 총 20일동안 비가 왔다더라구요..^^
아! 하늘 보니까 되게 좋다~~~

무스탕 2007-10-05 20:38   좋아요 0 | URL
도대체 이건 장마철보다 비가 더 오니, 원...
오늘 같은날은 정말 야외에서 뭔가를 해줘야 예의를 차리는것 같아요 ^^

Mephistopheles 2007-10-05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하는 보는 순간..아 세상이 파랗게 보이는구나..과로야 과로 했다는..

무스탕 2007-10-05 20:40   좋아요 0 | URL
에구구.. 메피님 ^^;;;
일도 너무 많으신데다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가을이 다 가기전에 어여 마무리 되어서 여유있게 하늘 쳐다보며 담배연기속에 미소 한 번 지으시길 바랄게요 ^^*

비로그인 2007-10-06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하늘이 저랬군요.
저는 하늘을 볼 틈도 없이 살았네요.
여유를 갖게 하는 사진 한 장...잘 봤어요.

무스탕 2007-10-06 12:17   좋아요 0 | URL
정말 이쁜 하늘이었어요. 쪽빛이라는게 저런 빛일까 했었지요.
민서님도 바쁘신 와중에 같이 즐기셨으면 좋았을것을..

세실 2007-10-06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하늘도 참 깨끗합니다. 잠시후 아이들 데리러 나가려구요. 토요일이면 꼭 데리러 와야 한다고 하니...ㅎㅎ 평소에는 잘 걸어오면서 그러네요.
아이들과 장난치며 걷는 길도 좋을듯. 님 편안한 주말 되세요!

무스탕 2007-10-06 12:27   좋아요 0 | URL
저희 동네엔 아침엔 구름이 끼었었는데 지금은 구름 없이 화창하네요.
빨래 널고 싶어라~~~ ^//^
예린이랑 해아랑 손 잡고 산책도 즐겁게 하시고 님도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실비 2007-10-06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믿기지 않아요^^
정말 이쁩니다.
깨끗한 하늘이라니^^

무스탕 2007-10-06 20:46   좋아요 0 | URL
정말 이쁘지요? :)
일부러 구름을 찾았었다니까요? 그런데 정말 없더라구요, 저 순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