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로서의, 엄마로서의 의무를 잊고 마냥 서재에 정신을 판다.
그래서...
그래서, 나는 이렇게 알라딘에 띄엄 띄엄이다.
한번에 소나기처럼 퍼 붓고는 가물가물~
이제 입달린 사람들 입에 밥 넣어주러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