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온 책이라 유심히 살펴보고 직접 서점에 가서 실물을 확인해 보았다.들뢰즈라는 이름의 묵직함이 압도하는 책이지만 책값이 너무 인간적으로 비싸다.
뭐 들뢰즈 전공하는 사람들이라면 책을 사볼지 모르지만 ,일반 직장인들도 사보기 비싼 책인데 대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사보기에는 턱도 없다.뭐 술한잔 안먹고 옷 신상 안사입고 하면 된다지만 책이 어디 이거 하나뿐인가. 여러권 읽고 구입하는 입장에서 너무 한다는 생각이다.
살테면 사고 말라면 말라는 애기인지....
35,000원 타당한 책값인지 모르겠다.내가 보기엔 25,000원이면 그나마 적당할것 같다.도대체 몇명이나 사볼지 심히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