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어느 지하생활자의 행복한 책일기 1
윤성근 지음 / 이매진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며칠전 읽은 '심야책방'이 워낙 재미가 있어 전편인 이책도 바로 구입해서 읽었다.좀 잘못했다는 생각이 이놈을 먼저 읽고 "심야책방"을 읽어야 하는데 좀 앞뒤가 안 맞아아서 김이 새는 편이었다.더군다나 책이라던지 에피소드가 중복이 되는 면이 많아 좀 아쉬운 면도 있었다.저자가 들으면 좀 섭섭할지 몰라도 1,2권을 합쳐서 1권으로 나와서한 400페이지 정도로 구성하면 될것을...쯥..

 

뭐 인생에 100점 짜리가 있겠나 마는 나름 그런 세세한 것을 떠나면 저렇게 살아가면서 이웃과 마음 맞는 사람과 그리고 자기기 하고싶은일을 하는게 부럽고 시선한 메세지릉 받았다는게 큰소득이라 할수 있겠다.

 

하도 궁금해서 홈페이지를 둘러 보유 리스트를 죽 훓어 보니깐 정말 책도 많았고 ,또 한가지 이책 자체가 지은이가 다 읽은 책이라고 생각하니 ,,,이론과실천사에서 나온 자본도 있었는데 나도 이전에 집에 있는 책을 가지고 모아보니 다 있는데 자본 3-2권인가 3-3권이 딱 1권이 없어서 혹시 헌책이라도 구해볼까 했는데 이책은 없는거 같아 좀 아쉽긴 했다.뭐 굳이 나는 애서가나 장서가가 아니라 구하는거 아니지만 책장을 한번 볼때마다 '아,이전에 분명히 쌋는데 어디에 깄지'하면서 아쉬워 하곤 했었다.

 

올해 첫달부터 이놈들을 읽은 독서로 시작했으니 나름 지연되었던 독서 속도를 부추겨 주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니 좀 분발해야 겠다.인생 뭐 진짜 별거 없이 잘먹고 잘놀고 시간 날때마다 부지런히 책읽고 재미있는책 다른 사람 소개시켜주고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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