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리뷰 쓰는일도 보통일이 아니다.쓰기 귀찮지만 나중에는 내용은 고사하고 뭘 읽었는지도 몰라 기록이라도 남겨 놓아야 겠기에.... 

 생각보다 재미 있었다.나중 결말은 씁슬했지만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거의 우리와 같은 사람이 아니겠느가?이글을 쓴 조지오웰은 무슨 생각이었는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론 펭귄클래식의 책이 제일 마음에 든다. 

 

 

이런 책은 출퇴근시 대중교통에서 읽기에 적합하다.술술 읽히면서 딱히 막히는 부분이 없다.뭐 특별히 생각할게 없어 새롭거나 쇼킹한것 없다. 

7,80년대 유행한 좌도 우도 아닌 정부 비판하는 도덕적 자유주의 정도? 

 

  

김진석 교수글은 3번째다.[기우뚱한균형],[니체는 왜 민주주의에 반대 했는가]에 이은 ... 

솔직히 1.2부는 좀 넋두리 비슷해서 책값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놓았는데 3부가 이책에서 말하고자하는 것이 다 나왔다.3부에서는 무거운 주제인 [천개의 고원]에서 노마드,전쟁기계에대한 저자의 생각이 잘 표현 되었을뿐 아니라 이 어려운 철학개념을 알기쉽게 설명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자본론을 진짜 쉽게 풀어 쓴 책이다.누구나 읽어도 어느정도는 이해될듯..가수 이상은의 추천도 재미있다. 

자본론이 갑자기 막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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