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한겨례 신문에 법률이 소개 되어 있다.책값도 \55,000 두께도 1.000페이지가 넘고 양장본이다.
전에 사놓은 국가도 책장에 잘 모셔 놨는데 이놈도 비집고 들여 보내야 겠다.책을 읽는지 장식을 하는지 모르겠다.사놓기만하면 언젠가는 다 읽는다는게 나의 오래된 철학이지만 실현이 잘 안된느게 흠이다.
열하일기는 작년4월에 그린비에서 나온 고미숙의 역본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난다.
이번에 완역본이 나왔다는데 책값도 무시무시하다.물론 반양장본도 나왔지만 책은 무조건 양장본을 사놓는게 좋을것 같다.그래야 내가 읽고(?) 와이프도 읽고 나중에 우리 딸들도 읽지 않을까?
몇주전 코스모스 양장본과 반양장본의 가격차이때문에 서점에서 직접 확인해본 결과 반양장본은 양장본의 쨉이 안되었다.물론 양장본을 큰 맘 먹고 샀지만 내용도 좋지만 책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허접한 반양장본은 선뜻 손길이 안간다.
위 두 상품을 사는 일만 남았다.보너스라도 나오면 언젠가는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