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은 주로 소설류만 읽게된다.소설이 좀 시시한 글 나부랑이라고는 하지만 재미있는 소설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푹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알랭 드 보퉁의 [일의 기쁨과 슬픔]은 직장 다니는 사람이나 관심이 있을까? 그렇게 흥미롭지는 않다.나름대로 흥미를 그는 소재들이지만 그의 지명도나 광고가 아니라면 과연 나도 이책을 사 보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그러나 책의 외형은 잘 만들어 진거 같다.노란색 양장이 멋지다. 

[바람의 그림자] 이놈도 물건이다.아 정말 잼나게 읽었다.[천사의게임]은 사볼까 고민중이다.비슷한거는 좀 읽기가 뭐해서.... 

무라카미하루키의 [해변의카프카] 이놈도 물건이다.아주 재밌었다.다무라 카프카 이놈은 열다섯치고는 아주 성숙한 놈이라서 몸도 알아서 지가 만들고 얼굴도 잘생기고 책도 많이 읽는 아주 멋진놈이다.내가 열다섯일때는 뭘 했더라? 

하루키에 필받아서 [1Q84 ]이놈도 어째 구입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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